휴켐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재의연금 1억원 기탁

태광실업그룹 화학계열사인 휴켐스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탁했다.

6일 휴켐스에 따르면 최근 전남 여수공장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수재의연금 1억원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성금은 수재민을 위한 생필품 마련과 재난지역 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승수 휴켐스 공장장(전무이사)은 "공장이 위치한 전남 지역도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저희의 정성이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휴켐스는 평소에도 하천 정화활동, 생태 보전활동 등 친환경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 농산물 구매,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