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동섭 기아자동차 동광주지점 영업부장 ⓒ기아차
    ▲ 심동섭 기아자동차 동광주지점 영업부장 ⓒ기아차
    기아자동차는 심동섭 동광주지점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 칭호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 대리점에 근무하며 누적 판매대수 4000대를 넘어선 우수 직원에게 부여하는 호칭이다. 심 부장 이전까지 13명만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받기 어려운 영예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심 부장은 1994년 입사해 26년 만에 누적 판매대수 4000대를 달성했다. 연평균 판매대수는 150대를 웃돈다.

    그는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객과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수립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매진하는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심 부장에게 상패와 대형 세단 K9을 수여했다.

    기아차는 영업직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적 판매대수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6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을 준다. 

    기아차는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상을 주는 ‘기아 스타 어워즈’도 매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