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르노 조에, 출시 이후 첫 전시 참가로 눈길르노 트위지 직접 몰아볼 수 있는 시승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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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0)’에 참가해 전기차 르노 조에와 인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번째 열리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국내 최초, 최대의 환경·에너지 통합 전시회다.

    전시 기간 동안 르노삼성 부스에서는 르노 조에와 르노 트위지가 전시돼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에게는 부스 옆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르노 트위지를 직접 몰아볼 수 있는 시승 기회도 제공된다.

    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6000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전기차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르노 조에의 국내 출시 이후 첫 전시 참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르노 트위지는 국내 시장에 초소형 전기차라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연 주역이다. 초소형 크기로 좁은 골목도 쉽게 다닐 수 있다. 4점식 안전벨트, 에어백, 탁월한 제동력의 디스크 브레이크 등을 갖춰 우수한 안전성을 제공한다. 

    르노삼성 이해진 제조본부장은 “올해 10월은 르노 트위지가 부산에서 생산돼 전 세계로 수출된 지 1년이 되는 달로 부산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 르노 트위지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르노 조에도 처음 전시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 조에의 뛰어난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