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누수, 세균, 물 보충, 소음 등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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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뚜라미
    귀뚜라미가 온수매트를 이어 3세대 난방매트 '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물을 사용하는 온수매트의 단점인 누수, 세균, 물 보충, 소음을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물을 사용하지 않아 누수 걱정이 없고, 장기간 물을 매트에 순환할 경우 발생하는 세균이 없어 청결하며, 물을 보충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모터 소음과 물이 끓는 소음도 원천 차단했다. 

    신제품은 DC 24V 직류 전기를 사용하는 특수 카본 열선을 적용해 화재 걱정이 없다.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 문제를 해결하여 전자기장환경인증(EMF)을 받았다.

    매트에 닿는 부위만 따뜻해지는 기존 온수매트와 달리 특수 카본 열선은 원적외선 복사열을 대량으로 방출해 온몸 전체에 고르게 온기를 전달해 더 따뜻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 준다. 

    전기요금은 하루 8시간씩 한 달 동안 사용했을 때 월평균 1130원으로 온수매트 4120원의 25% 수준이다.

    귀뚜라미보일러는 2011년 처음 온수매트를 출시하고, 10년간 축적된 최적의 숙면 온도제어 기술을 집약했다. 수면 중 가장 쾌적한 온도를 유지해 주는 '취침모드'를 이번 3세대 카본매트에도 적용했다. 가격은 프리미엄 매트 퀸 사이즈 기준 34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