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그룹, 2차 걸음 기부 캠페인 ‘달빛아래 소소걸음’ 전개빙그레, 빙그레우스 굿즈 출시"亞 최초 식물성 패티"… 롯데리아,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 출시
  • ▲ ⓒ본그룹
    ▲ ⓒ본그룹
    ◇ 본그룹, 2차 걸음 기부 캠페인 ‘달빛아래 소소걸음’ 전개

    본아이에프가 속한 ‘본그룹’이 16일부터 12월16일까지 임직원들의 일상 속 걷기를 통해 보양죽을 기부하는 비대면 사회공헌 캠페인 ‘달빛아래 소소걸음’을 전개한다. 지난 6월 진행한 1차 ‘소소걸음’ 캠페인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임직원 비대면 걸음 기부 프로그램으로, ‘달빛아래 소소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게 됐다.

    지난 1차 캠페인 진행 당시, 임직원 195명이 참여해 최초 목표 걸음 수 대비 11%를 초과한 약 3500만 걸음을 달성했다. 본그룹은 이를 통해 말복에 본죽 삼계죽, 전복죽 등으로 이루어진 보양죽 500인분을 홀몸 어르신들께 기부할 수 있었다.

    이번 2차 ‘달빛아래 소소걸음’ 역시 걸음 기부 사회 공헌 플랫폼 ‘빅워크’와의 제휴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출퇴근 혹은 개인 운동 시간 등 달빛 아래서 걸을 수 있다면 언제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목표한 걸음 수를 충족시키면 오는 12월 혹한기 시즌에 맞춰 서울시 취약계층 어르신께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는 본죽 동지팥죽 500인분을 기부할 계획이다.
  • ▲ 빙그레우스 굿즈ⓒ빙그레
    ▲ 빙그레우스 굿즈ⓒ빙그레
    ◇ 빙그레, 빙그레우스 굿즈 출시

    빙그레의 기업 SNS 계정 운영을 맡고 있는 캐릭터 ‘빙그레우스’가 즉위 기념으로 굿즈를 출시한다.

    ‘빙그레우스’는 빙그레의 기업 인스타그램 계정에 등장한 ‘빙그레 왕국’의 후계자로 SNS의 공간에서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캐릭터이다. 빙그레우스는 등장부터 큰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기업 홍보의 방식으로 다수의 언론과 마케팅 업계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번에는 후계자인 빙그레우스가 왕위에 즉위하면서 그 기념으로 굿즈를 내놓는다. 바나나맛우유 왕관을 모티프로 한 세안밴드와 빙그레 왕국 캐릭터들이 그려진 무릎담요, 빙그레우스와 붕어싸만코 이미지를 담은 극세사 재질의 실내화까지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이다.

    가격은 세안밴드가 9900원, 무릎담요 1만4900원, 실내화 1만1900원, 원통형 쿠션 5만4900원이다. 세안밴드, 무릎담요, 실내화를 같이 구매할 수 있는 ‘집콕 3종 세트’는 2만9900원에 판매한다. 빙그레왕국의 문장이 프린팅 된 부직포 가방에 포장되어 배송된다. 구매조건에 따라 빙그레우스 스티커와 포토 카드도 증정한다.
  • ▲ ⓒ롯데리아
    ▲ ⓒ롯데리아
    ◇ "亞 최초 식물성 패티"… 롯데리아,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 출시

    롯데GRS의 롯데리아에서 2월 식물성 단백질 버거 ‘미라클버거’에 이어 신제품 ‘스위트 어스 어썸 버거’ 신제품을 출시한다.

    스위트 어스 어썸 버거는 글로벌 식품 회사 네슬레가 운영하는 대체육 식물성 단백질 브랜드 ‘스위트 어스’가 해외 진출한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스위트 어스의 버거 패티 제품군으로 선보인다.

    신제품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는 밀과 콩으로 만든 미라클버거 패티와는 달리 노란 대두를 기반으로 비트, 블랙커런트 등 채소과일농축액으로 육즙과 색상을 실제 고기처럼 재현했으며, 소이어니언 소스 투입으로 은은한 바비큐 풍미를 구현했다.

    롯데리아는 대체육 버거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 출시에 앞서 지난 2월 잠실권 3개 매장에서 사전 테스트 판매를 거쳐 패티의 배합 함량 조정 및 소스 맛 개선하며 대체육 버거 출시에 심혈을 기울였다.

    롯데리아는 운영중인 ‘미라클버거’와 함께 친환경,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는 대체육 시장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 ⓒ대상 청정원
    ▲ ⓒ대상 청정원
    ◇ "맥주에 딱"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홈펍 ‘튀김안주’ 5종 출시

    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홈펍 라인을 신규 론칭하고, 튀김안주 5종을 출시하며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최근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홈술, 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안주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손쉽게 조리 가능한 냉동 튀김류 및 스낵류 카테고리가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이에 청정원은 냉동안주 HMR 시장을 선도해온 ‘안주야(夜)’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홈펍’ 라인을 론칭, ‘자꾸 생각나는 마성의 안주’,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안주 메뉴로 소비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제품 ‘튀김안주’ 5종은 에어프라이어에 최적화된 튀김 기술을 적용해 갓 튀겨낸 듯한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닭 특수부위를 활용한 무뼈닭발 튀김, 닭껍질 튀김, 닭근위 튀김과 전문점에서 맛보던 쭈꾸미 튀김, 황태 튀김까지 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 ▲ ⓒ롯데푸드
    ▲ ⓒ롯데푸드
    ◇ "100% 국내산 돼지고기 사용" 롯데푸드, K-로스팜 출시

    롯데푸드가 100%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사각캔햄 ‘K-로스팜’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K-로스팜’은 2년만에 나온 로스팜 브랜드 신제품이다. K-로스팜은 전국 한돈 농가와 상생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돈육을 알리기 위해, 밥상 위의 국가대표라 불리는 우리 돼지 ‘한돈’을 사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햄에 사용된 돼지고기 함량은 95.03%로 국내 캔햄 중 최고 수준의 육함량이라는게 회사측 주장이다.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인 한돈을 100% 사용하여 깊은 풍미와 탱글한 식감을 살렸다는 것. 저온 숙성으로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K-로스팜은 제품명에 한국적인 특징을 나타내는 ‘K’를 사용하여 한류 저변 확장에도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캔의 디자인에도 태극 문양과 경복궁 근정전의 모습을 담은 엠블럼, 한국 전통의 문양 등을 반영해 한국의 미를 살렸다. 이를 통해 우리 돼지 한돈으로 만든 정통 국산햄의 대표주자 이미지를 고취하는 한편, 국산 캔햄의 적극적 수출을 이끌어 내고 ‘K-팝’, ‘K-푸드’ 등과 같은 한국 대표 수출품목으로도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에 캔햄 수출을 시작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및 태국 등지에 ‘K-로스팜’ 수출을 타진할 예정이다.

    롯데푸드는 K-로스팜 출시와 관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협력하고 있으며 12월 MOU 체결식을 가질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이번 K-로스팜 출시를 통해 국산 돈육의 구매를 더욱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판로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20일부터는 한돈자조금과 함께 ‘K-로스팜과 Korea pork 한돈이 함께하는 K프로젝트’라는 지역상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 ⓒ롯데제과
    ▲ ⓒ롯데제과
    ◇ 롯데제과, ‘월간 과자’ 3차 모집 개시

    롯데제과가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과자 구독 서비스’인 ‘월간 과자’의 3차 모집을 시작했다.

    ‘월간 과자’는 롯데제과가 임의로 선정한 과자를 매월 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제과업계 최초 과자 구독 서비스다. 지난 6월 선보였던 롯데제과 ‘월간 과자’ 1차(200명)는 오픈한 지 3시간 만에 마감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8월 인원수를 500명으로 늘린 2차에서는 서비스 종류를 소확행팩(월 9900원), 마니아팩(월 1만9800원)으로 이원화했으며, 6일 만에 완판됐다.

    이번 3차에서는 인원수를 더 늘려달라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확행팩 600명, 마니아팩 400명 등 총 1000명으로 확대했다. 가격은 2차 때와 동일하며, 3개월 선결제 방식이다. 네이버 롯데제과 공식 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날 오전에 오픈,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월간 과자’ 서비스는 롯데제과가 매월 테마를 선정하고 그에 따라 자사 인기 제품과 신제품을 중심으로 제품 구성을 큐레이팅하여 월말에 배송된다. 지난 10월 테마는 ‘빼빼로 안부나눔’으로,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빼빼로 제품과 굿즈를 구성하는 등 소비자가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 ▲ 삼양식품x하이브로우 불타는 피크닉 세트ⓒ삼양식품
    ▲ 삼양식품x하이브로우 불타는 피크닉 세트ⓒ삼양식품
    ◇ 삼양식품, 하이브로우와 협업… 한정판 캠핑 세트 출시

    삼양식품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이브로우와 캠핑 컬래버 세트를 한정 수량 선보였다. '불타는 피크닉 세트', '크림까르보불닭 캠핑 세트' 등 2종이다.

    불타는 피크닉 세트는 불타는 고추짜장, 불타는 고추짬뽕과 하이브로우에서 직접 제작한 피크닉 매트, 그로서리 백, 시에라 컵 등으로 구성됐다. 

    불타는 시리즈 캐릭터인 페퍼와 솔트, 패키지의 초록색을 피크닉 용품 디자인에 활용했다. 가격은 4만5900원.

    크림까르보불닭 캠핑 세트는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과 하이브로우의 대표 제품인 밀크박스 등으로 구성됐다. 밀크박스는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 패키지의 분홍색을 사용해 따뜻한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밀크박스를 테이블로 만들어주는 우드상판, 밀크박스에 끼워 어깨에 멜 수 있는 밀크스트랩, 캠핑 요리 필수품 반합, 커틀러리도 포함됐다. 가격은 7만4000원.
  • ▲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소방유가족에 김치 8500kg 전달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2020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부산, 창원, 광주 소재의 사회복지기관 54곳을 비롯해 소방유가족 열 다섯 가정에 김장김치 총 2000 가구분(8530kg)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창원, 광주 지역은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부산 지역은 26일에 일괄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뜻에서 나눔행사를 기획하고 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각 가정에 전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완제품 김치’를 구입, 지원하기로 했다.

    완제품 김치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소규모 김치공장에서 구입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공장은 지역 어르신과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근무한다. 김치 재료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에 직접 조달한 국산 농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