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의 연중 최대 규모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성황리에 마무리누적 판매량 최초로 4000만개 돌파, 6회차 총 누적은 1억8728만개 달해역대급 실적에 판매자, 브랜드사도 함께 웃었다… 내년에는 규모 더 키울 것
-
- ▲ ⓒ이베이코리아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유통업계의 대규모 할인 속에서 이베이코리아가 여전히 ‘왕좌’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빅스마일데이’는 역사상 최초로 누적 판매량 4000만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17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G마켓과 옥션, G9에서 동시에 진행했던 이번 행사는 총 판매량 4032만개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336만개씩, 시간당 14만개씩, 1초에는 39개씩 팔린 셈이다. 3500만여 개가 팔렸던 지난해 11월 행사보다 15% 늘어났다. 이로써 2017년 첫 행사 이후 6회에 걸쳐 진행된 빅스마일데이에서 판매한 제품 수는 총 1억8728만개에 달하게 됐다.거래액 규모도 증가했다. 삼성전자, 오뚜기, LG전자, 애플, CJ제일제당 등 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대형 브랜드사의 거래액은 평소 대비 7배 이상(648%) 크게 늘었다.이 같은 역대급 실적은 전에 없던 혜택과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으로 분석된다. 올 행사에서는 이베이코리아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시리즈 연계 혜택을 강화해 무려 400만원에 달하는 본 행사 기간 쿠폰을 제공했다. 행사기간을 3차례로 나눠 각각 사이트 별로 발급하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매일 자정(00시) 마다 업데이트됐던 ‘오늘의 히어로 아이템’ 역시 큰 몫을 했다. G마켓과 옥션에서 매일 3개씩의 아이템이 공개됐던 데일리 특가딜로, 행사 두 달 전부터 1만8000여명의 고객과 이베이코리아의 전문 MD를 대상으로 ‘빅스마일데이에 가장 사고 싶은 상품’을 조사해 선정했다. 설문을 통한 생생한 의견들과 함께 수많은 빅데이터를 분석해, 변화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상품 중심으로 엄선했다.브랜드사와의 긴밀한 제휴를 통해 역대급메가스폰서십을 선보인 점도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브랜드별 전용 중복할인쿠폰도 제공해 혜택을 최대화한 것. 특히 삼성전자의 '비스포크냉장고'는 행사 기간동안 한정판 디자인을 단독으로 판매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고, 오뚜기 브랜드관을 통해서는 한정판 굿즈 및 신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스마일배송은 배송 대행, 위탁과 이커머스 주문처리를 연동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형 풀필먼트플랫폼’이다. 소비자 주문 발생 이후 물류센터 내 피킹, 포장, 배송, 고객 응대까지 모든 것을 이베이코리아가 담당한다. 상품 출고일 기준 다음 영업일에 대금을 지급해 중소 판매자의 자금회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평일 저녁 8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주문한 다양한 상품을 한 박스에 합배송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연중 가장 많은 주문량이 몰리는 빅스마일데이 기간에도 안정적인 배송시스템을 자랑하며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구매자와 함께 판매자도 웃었다. 이번 행사의 참여한 총 판매자 수만 7600여 명으로, 이 중에서 브랜드 파트너사의 거래액은 직전월 동기간 대비 648%나 신장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베이코리아의풀필먼트 ‘스마일배송’ 거래액 역시 폭증했다. 작년 동기 대비 60%나 신장했으며, 이는 스마일배송 일평균 거래액과 비교하면 약 110% 높은 수치다.이베이코리아는 앞으로 판매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을 개발해 빅스마일데이를 구매고객과 판매고객 모두가 웃는 행사로 더욱 규모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쇼핑축제에 걸맞은 최고의 혜택을 선사하고자 행사 수개월 전부터 상품 소싱 등 행사기획 전반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빅브랜드사와 함께한 메가스폰서십, 빅스마일데이만의 단독 상품, 역대급 스마일클럽 할인쿠폰 혜택과 등이 시너지를 내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