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시험 검사기관 OATC와 27일 업무협약화장품 임상시험 및 유해물질 검사 강화 나서유효성과 안정성, 품질을 높이고 중소 협력사 경쟁력 향상
  • ▲ ⓒNS홈쇼핑
    ▲ ⓒNS홈쇼핑
    NS홈쇼핑이 국가공인 시험 검사기관과 손잡고 화장품 임상시험 및 유해물질 검사 강화에 나선다.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중소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NS홈쇼핑은 국가공인 시험 검사기관 ㈜OATC와 업무협약을 맺고 화장품 임상시험 및 유해물질 검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OATC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바이오 연구소다. 화장품, 위생용품 등 11개 품목의 임상과 유해물질을 검사한다. 자체 화장품 임상센터를 운영하며 국내외 주요 화장품 회사와 국가기관으로부터 위탁 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NS홈쇼핑과 OATC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화장품 임상 및 유해물질에 대한 Δ항목별 시험 Δ중소협력사 검사 비용 할인 및 컨설팅 Δ표시 및 광고 자문에 대한 마케팅 컨설팅 Δ안전 이슈 및 품질 관리 안내 교육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OATC의 기술력을 통해 상품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입점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임상시험 및 표시광고, 신규 법규 및 시장 동향 등에 대한 OATC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중소협력사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원주 NS홈쇼핑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고객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사와는 상생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과 동반성장을 함께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