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 집콕 일상화… 유니클로, 홈웨어 컬렉션 강화

유니클로가 뉴노멀 시대를 맞아 새로워진 홈 라이프에 최적화된 제품을 ‘UNIQLO at HOME’ 컬렉션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강의와 재택근무의 보편화, 여가 생활까지 집에서 해결하는 ‘집콕’ 라이프가 일상화되면서 실내 생활을 중심으로 편안하면서도 실용성이 뛰어난 홈웨어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유니클로 ‘히트텍’은 몸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를 열로 바꾸어 따뜻함을 유지해주는 기능성 소재이다. 오랜 시간 착용해도 땀이 차지 않아 포근하면서도 체온 조절에 용이해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가정에 적합하다는게 유니클로측 설명이다.

신제품 'U 히트텍 코튼 크루넥T'는 안감은 히트텍, 겉감은 코튼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로 한 장만으로도 따뜻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상·하의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후리스 세트’는 피부에 닿는 부분에 부들부들한 촉감의 후리스 소재를 사용해 입고 있는 내내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잠옷으로 제격이다.

‘울트라 스트레치 세트’는 360도 모든 방향으로 늘어나는 원단이 적용됐다. 신축성이 뛰어나 요가, 스트레칭 등 가벼운 홈 트레이닝에 적합하며, 요리, 청소, 가드닝 등 어떠한 활동에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선사한다. 

실내는 물론 근거리 외출 시 활용하기 좋은 원마일웨어 아이템도 준비했다. 후리스 소재를 깔끔한 팬츠로 재탄생시킨 ‘니트 후리스 이지 팬츠’, 더 따뜻한 기모 안감이 적용된 ‘보아 스웨트 팬츠’는 신축성 좋은 허리 밴드로 마감되어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원마일웨어로 활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여성용으로 제작된 ‘울트라 스트레치 스웨트 셔츠’는 ‘울트라 스트레치 스웨트 조거팬츠’와 매치해 언제든 외출 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세련된 홈 세트업을 완성한다. 

‘울트라 스트레치 스무드 팬츠’는 울트라 스트레치 원단이 제공하는 뛰어난 신축성과 스무드 소재가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광택감이 트렌디한 와이드 핏과 함께 일상복 겸 외출복을 연출한다. 

가벼우면서도 보온감을 강조한 ‘울트라 라이트 다운 재킷’ 또한 집 앞 산책, 장보기 등 짧은 외출 시에 가볍게 걸쳐 입기 좋은 아웃터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