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신용등급전망 '긍정적'으로 상향동아오츠카, 한국휠체어농구리그 감사패 받아풀무원푸드앤컬처, 김포공항 푸드코트 '플레이보6 뉴트로'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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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신용등급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6월 회사채 정기평가에서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맥주부문 실적부진 등의 이유로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받은 바 있으나 1년만에 '안정적'으로 재평가됐다. 이후 7개월만에 한국신용평가 수시평가에서도 기존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상향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연이은 신용등급 상향평가는 소주 부문이 업계 1위로 시장지위를 공고히 하는 가운데, '테라' '진로'의 신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맥주 부문의 실적 개선을 함께 이뤘기 때문이다. 또 판매증가 등으로 확대된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전망된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하이트진로의 올해 3·4분기까지 매출액은 1조 73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4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4.2% 급증했다. 하이트진로의 3·4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진로와 하이트맥주가 합병한 2011년 이후 연간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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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오츠카, 한국휠체어농구리그 감사패 받아

    동아오츠카가 한국휠체어농구리그(KWBL)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진행된 '2020 KWBL 휠체어농구리그' 시상식에서 동아오츠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동아오츠카는 휠체어농구리그 선수들의 음료 지원, 대회 후원 등 한국 휠체어 농구 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동아오츠카는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1999~),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2011-2017) 후원 등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이어 오고 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는 "음료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 작은 노력에 이런 큰 감사패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장애인 스포츠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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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푸드앤컬처, 김포공항 푸드코트 '플레이보6 뉴트로' 리뉴얼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포국제공항 푸드코트 '플레이보6 뉴트로'의 새 단장을 마치고 재오픈했다.

    플레이보6 뉴트로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지난해 6월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에 오픈한 푸드코드 브랜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운영을 중단한지 7개월 만에 인기 맛집 브랜드로 새롭게 구성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뉴트로'를 디자인 콘셉트로 적용해 1980~1990년대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레트로한 컬러감의 타일, 가구, 소품들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멋스러운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총 300평 규모의 263석의 공간으로, 1인석부터 6인석까지 마련돼 있다.

    이곳에는 △풍경마루 △강릉장칼국수 △북촌순두부&솥밥 △델리커리 △북촌손만두 △혜화동돈까스극장 △미미한식탁이 입점해 있다.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뉴를 주문하는 김포국제공항 상주 직원에게 오는 22일까지 로스팅 공법으로 만든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정면, 백면, 홍면' 라면 3종을 매일1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본부장은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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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올리브영, 성탄절주간 소녀교육 캠페인 전개

    올리브영이 코로나19로 얼룩진 한 해를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마무리한다.

    CJ올리브영은 연말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간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유네스코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소녀교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올리브영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일부 금액이 기부되는 형태로, 현재까지 누적된 기금은 약 16억원, 캠페인 참여 고객은 2300만 명에 달한다.

    성탄절 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올리브영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주문 시 배송 유형에 따라 일정 금액(2500원~5000원)이 적립된다. 언택트(비대면) 소비 확산 속 업계를 대표하는 ‘오늘드림’ 서비스와 연계해 고객의 ‘착한 소비’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1억원의 기금 조성, 국내 소외 계층 청소년의 자립 지원과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CJ올리브영은 올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업을 통해 ‘올리브영 서포터즈’ 1기를 운영하며, 보호종료아동 문제를 공론화하고 이들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한 첫 국내 지원 사업으로, 내년에도 국내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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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GF리테일
    ◇BGF, 찾아가는 '2020 BGF 아동안전시민상' 개최

    BGF그룹과 경찰청이 올해 아동안전 활동에 공헌한 시민영웅을 찾아 포상하는 '2020 BGF 아동안전시민상(賞)'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BGF 아동안전시민상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열렸다.

    기존 시상식이 수상자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찾아가는 시상식은 수상자가 있는 곳으로 상을 전달해 수상자 가족들이 직접 시상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치뤄졌다.

    BGF 아동안전시민상 시민영웅 부문에는 위기에 빠진 아동을 구한 선행 시민 3명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감사장과 상패,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창년 학대 피해 아동의 최초 발견자를 비롯해 지난 10월 울산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대형화재 때 18명의 주민을 구한 구창식씨와 올 초 김포에서 교통사고로 농수로에 추락한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서 9명의 아이들을 구조한 조만호씨가 주인공이다.

    BGF와 경찰청은 시민영웅 부문 외에도 매월 아동안전 부문을 통해 아동 실종 예방과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선정해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은 "수상자들이 보여준 용기 있는 행동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비춰줄 작은 등불이자 대한민국을 더욱 밝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BGF리테일도 아동안전 플랫폼 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 사회에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