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루이까또즈’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마켓컬리, 공정위 상생협약 참여… 입점업체에 240억 지원홈앤쇼핑, '중소기업 인큐베이터'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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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H몰, ‘루이까또즈’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과 '루이까또즈'를 운영하는 태진인터내셔날이 업무제휴 협약(JBP)을 체결했다. 양측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손 잡았다.

    현대홈쇼핑은 2018년부터 패션, 뷰티, 식품 등 다양한 업체와의 상호간 윈윈을 목적으로 JBP를 체결해 오고 있다.

    JBP란 상품개발 단계부터 유통회사와 제조회사가 함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정보를 공유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업 간 파트너십을 뜻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월별 테마 기획전 등 공동 마케팅을 기획하고 차별화 상품 및 콘텐츠 운영으로 소비자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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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켓컬리, 공정위 상생협약 참여… 입점업체에 240억 지원

    마켓컬리가 지난해에 이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진행하는 유통-납품업계의 재도약을 위한 상생 협약에 참여한다.

    이번 협약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유통업계 17개사와 패션, 식품업계 11개사가 참여했다. 컬리는 쿠팡, SSG닷컴, 무신사 등과 함께 온라인몰 대표기업으로 참석했다.

    지난 2일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에 참여함에 따라 컬리는 연간 수시로 진행되는 100억 원 규모의 판촉 행사를 지원한다. 비용은 컬리가 전액 부담한다.

    동시에 마켓컬리의 신용도를 활용해 금융기관이 입점 업체에게 단기 자금을 융통하는 구매론 프로그램인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도 140억 규모로 지원한다. 중소 입점 업체 행사 광고 비용도 지원해 입점 업체들과의 상생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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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앤쇼핑, '중소기업 인큐베이터' 역할 톡톡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TV홈쇼핑 방송입점 지원사업 MD상담회'를 열었다.

    상담회에는 30여개 중소기업이 참석해 홈앤쇼핑 MD(상품기획자)와 1대1 상담을 통해 홈쇼핑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와 함께 입점 관련 컨설팅을 진행했다.

    홈앤쇼핑은 이날 상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중 방송 적합성 및 상품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상품은 상품화 및 방송 준비 과정을 거쳐 TV홈쇼핑에 론칭된다.

    홈앤쇼핑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매년 초 서울부터 제주까지 주요 광역시, 도를 찾아 'MD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0년에는 15개 광역시, 도에서 총 80회 상담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및 백화점·면세점 입점기업 등을 위해 별도의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비대면 온라인 상담을 통한 개별 상담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MD상담회에서 발굴한 지역 우수 상품은 홈앤쇼핑의 대표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프로그램으로 TV홈쇼핑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홈앤쇼핑은 개국과 함께 시작된 일사천리는 매년 사업규모를 확대하며 850여개 이상의 중소기업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소비자 반응에 따라 정규방송으로 전환되는 상품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해 론칭한 참푸드팜 돼지막창(참푸드팜), 함양 연잎밥(화신영농조합법인), 홍천찰옥수수범벅(산촌마을) 등 20여개 상품이 정규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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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번가
    ◇ 11번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설 기획전 '원픽마켓'

    11번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명절'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는다. 설을 앞두고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우수 상품 판매 활성화를 돕는 '소상공인 원픽마켓' 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연다.

    11번가가 엄선한 우수 소상공인 80여 곳이 참여해 설 선물로 제격인 꿀사과, 영지버섯 선물세트, 활전복, 도라지 정과, 홍삼선물세트 등을 포함해 총 2300여 종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11번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매달 소상공인 기획전을 열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간 총 750여 소상공인 셀러가 기획전에 참여해 13만 개 이상의 상품을 팔았고 누적 판매금액은 약 42억원에 달한다. 올해도 참여 셀러 수를 지속 늘려가며 소상공인 기획전을 매달 이어갈 계획이다.

    코로나19, 한파, AI 등 잇따른 악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 업계를 지원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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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홈쇼핑, 파트너사 대상 동반성장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NS홈쇼핑은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지원 ▲판로지원 ▲상품성 생산성 지원 ▲노하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제도와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NS홈쇼핑이 2021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한 파트너사의 의견을 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해진 파트너사와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온라인과 우편을 통한 설문과 의견 수렴에 앞서 동반성장 프로그램 안내, 베스트 상품 소식이 담긴 가이드북과 샘플 박스를 파트너사에 함께 전달했다.

    설문 항목에는 2020년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평가와 거래 시스템 사용 편의 및 공정거래 만족도에 대한 평가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설문 조사 결과는 향후 동반성장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시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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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 설 맞아 쪽방촌에 따뜻한 한끼 전달

    세븐일레븐은 서울지역 쪽방상담소에 4000만원 상당 간편식을 전달했다.

    쪽방촌 나눔 봉사는 세븐일레븐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3년 8월 동대문 쪽방촌에 폭염 생수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쪽방촌 봉사 횟수는 총 40회에 달한다. 아동보육기관 3곳에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 간식을 마련해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전국 단위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익 활동도 추진한다.

  • ▲ ⓒ시몬스
    ▲ ⓒ시몬스
    ◇ 시몬스, 비대면 선물 아이템 마련

    시몬스가 언택트 설 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비대면 ‘카카오톡 선물하기’ 아이템을 준비했다. 

    시몬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 90여 가지 수면건강 선물을 소개한다.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부터 컨템포러리 매트리스 컬렉션인 ‘N32’, 프레임, 베개까지 다양하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접속 후 상단 검색창에 ‘시몬스’를 입력하거나, 홈 상단 ‘브랜드’ 탭의 ‘리빙/꽃배달’ 테마에서 ‘가구/DIY’를 선택하면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