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결제 서비스 협약…4월부터 가능비자 브랜드 통해 고객 편의성 제고
  • ▲ 지난 22일 신협 서울사무소에서 송재근 신용공제사업 대표(오른쪽)와 비자 코리아 패트릭윤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 지난 22일 신협 서울사무소에서 송재근 신용공제사업 대표(오른쪽)와 비자 코리아 패트릭윤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다음 달부터 신협 체크카드로 해외 결제가 가능해진다. 

    신협중앙회는Visa(비자)와 체크카드 해외결제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하고 오는 4월 해외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협 체크카드의 결제 가능 범위를 한층 넓히며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 비자는 신협에 ▲비자 라이선스 및 결제 네트워크 허가 ▲마케팅 노하우 공유 ▲신규 해외 체크카드 관련 공동 마케팅 진행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재근 신협 신용공제사업 대표는 "국내 온·오프라인 결제는 물론 해외 직구까지 카드 소비 패턴이 다양해지며 해외결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비자와의 협업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원활한 결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