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5필지중 61필지 낙찰…5월중 4차공급 실시
  • 중흥건설그룹 계열 중흥토건과 평택도시공사은 22일 공동출자 특수목적법인(SPC)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경기평택 브레인시티 3차 용지공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3차 용지공급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입찰물건은 △단독주택용지 53필지 △상업용지 4필지 △지원시설용지 8필지 등 총 65필지였으며, 단독주택용지 1필지와 지원시설용지 3필지 등 4필지를 제외한 총 61개필지가 낙찰됐다.

    용지별 최고낙찰가율은 지원시설용지로 공급예정가격 대비 155% 높았다. 이어 △단독주택용지 152% △상업시설용지 110%가 뒤를 이었다.

    3차 용지공급 계약체결일은 22일부터 2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5일간이며, 4차공급은 오는 5월중 진행예정이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 규모에 첨단산업단지와 대학·주거·상업시설 등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