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지인 광명시 철산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마스크 전달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 활동 일환… 시장 방역 및 기부 활동도 예정
  • ▲ SK슈가글라이더즈와 광명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
    ▲ SK슈가글라이더즈와 광명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
    SK루브리컨츠의 여자 핸드볼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가 최근 연고지인 광명시 철산역(수도권지하철 7호선)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마스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6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봉사활동 현장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시갑),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이 방문해 마스크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을 격려했다.

    본 행사는 지난달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후 두 단체가 함께하는 첫 활동이다.

    주장인 조수연 선수는 "이번 마스크 나눔을 통해 홈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빠른 시일 내 광명에서 홈팬들을 행복하게 하는 핸드볼 경기를 직접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SK슈가글라이더즈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광명전통시장 방역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