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영역 확장…인재영입·전문인 육성 코로나19 취업난속 청년일자리 창출
  • 반도건설이 코로나19(우한폐렴)로 취업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을 공채한다.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은 사업영역 확장에 따라 우수전문 기술인력 확보와 인재영입 일환으로 올 상반기 신입·경력직 45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이번 공채를 통해 전문기술인력을 수혈해 '반도유보라'만의 차별화된 아파트 외관특화와 상품개발, 이론·실무를 바탕으로 한 첨단공법 기술력을 확보해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신입사원은 △건축 △안전관리 △설비 △현장관리 △보건관리 등 5개분야에 거쳐 선발하며 대학 관련학과 졸업자(졸업예정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건축직은 공병병과 장교출신자를 우대한다.

    경력사원은 △건축 △설비 △전기 △현장관리 △견적 △분양관리 △품질 △안전 분야에서 모집하며 부문별 경력 충족자로 관련 자격증소지자는 우대한다.

    신입 및 경력 공통사항으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1군 건설업체 근무경험자(경력자),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접수 마감은 5월26일까지다.

    박현일 대표는 "코로나19와 취업난속에서도 매년 정기채용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반도건설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인재들의 적극적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 3월 평소 이공계 인재육성을 강조한 권홍사 회장 뜻에 따라 한국공학교육인증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학인재 육성 및 우수인재 영입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