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주관 어린이 통학 차량 '멈춤' 캠페인과 동일 취지"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
  • ▲ SK가스 윤병석 대표(앞)와 임직원들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SK가스
    ▲ SK가스 윤병석 대표(앞)와 임직원들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SK가스
    윤병석 SK가스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30일 SK가스에 따르면 윤병석 대표는 경기 성남시 소재 SK가스 본사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릴레이 형태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다짐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 괄호' 인증 사진 촬영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MOU를 통해 수소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의 지명을 받은 윤 대표도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가 담긴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 대표는 "SK가스도 5월부터 '어린이 통학 차량 "멈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린이 통학 차량의 주된 연료인 친환경 LPG를 공급하는 회사로서 어린이 통학 안전에 대한 사명감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비슷한 취지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의 '멈춤 캠페인'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전 국민이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SK가스도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클린에너지 솔루션 기업 그리드위즈의 김구환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SK가스는 5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 현대자동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과 협약을 맺고 '어린이 통학 차량 "멈춤"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내가 늘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와 같은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도로교통법 제51조에 있는 '어린이 통학 차량 정차시 주변 차량 정차'에 관한 내용을 전파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어린이 통학 차량 사고를 줄이고자 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SK가스는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도로교통법 51조 지키기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며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