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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의약물류 고도화… 블록체인 기술 접목

업계 최초 'PLS(Pharmaceutical Logistics System)' 개발
출하부터 모든 정보 보관

입력 2021-07-05 10:45 | 수정 2021-07-05 10:53

▲ ⓒ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의약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CJ대한통운은 의약 물류관리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PLS(Pharmaceutical Logistics System)' 개발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PLS는 데이터 구성과 테스트를 거쳐 오는 11월 정식 오픈된다.

CJ대한통운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의약품 유통과정 데이터의 위변조, 해킹을 원천 차단하고, 입출고·보관·배송 등의 물류 데이터를 PLS에 연동한다.

CJ대한통운은 현재 경기도 동탄에 '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KGSP)' 인증을 획득한 제약허브센터를 두고 있다. 의약품 전담 지역센터도 전국 11개에 달한다. 

회사 측은 적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의약품 전담운송차량 200여대를 통해 전국 병원·약국·보건소 등에 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송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엄격한 관리를 통해 의약 물류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 '표준운영절차(SOP)'를 수립해 물류센터와 차량도 깐깐히 관리한다.

온도기록물 보관, 혹서기·혹한기 유의사항, 비상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환경 위생수칙 등 세밀한 운영절차를 실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매년 진행되는 글로벌 의약품 유통기업들의 엄격한 품질점검에서도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의약품 유통과정의 투명성, 신뢰성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물류관리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개발, 도입함으로써 유통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고 수준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heejin@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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