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7돌 기념 메시지"ESG 경영 등 변화 흐름에 개혁과 개선 멈추지 않아야"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7일 "개인의 성장과 발전이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드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회사 창립 67주년을 맞아 사내 게시판을 통해 "변화의 흐름을 읽고, 스스로 내재화하여 조직의 경쟁력으로 발전시키는 '사람'이 동국제강의 원동력"이라며 "ESG 경영 등 변화의 흐름 속에서 개혁과 개선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단기적 성과가 우리의 종착점이 아니며 지속 가능한 최고 경쟁력의 글로벌 철강 기업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창립기념일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규모 모임없이 각 사업장별, 담당 임원별로 분산해 치러졌다.

    매해 창립기념일마다 벌이는 특별 봉사활동 대상은 지역아동센터를 삼았다.

    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은 비대면 봉사의 일환으로 전국 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에 여름 나기 물품이 담긴 'DK해피박스' 160개를 전달했다.

    한편 동국제강 유튜브에는 67번째 생일을 기념해 '부수다, 녹이다, 새롭게 하다' 를 주제로 한 특별 영상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