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취향 따라 즐기는 '냉면' 출시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타마유라 '특선 데판야키 코스' 선봬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테판 '삼삼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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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호텔
    무더위가 본격 찾아온 가운데, 특급호텔들이 여름철 한정 메뉴를 출시하고 식음 고객 잡기에 나섰다. 

    ◇ 롯데호텔 서울, 취향 따라 즐기는 여름철 별미 ‘냉면’ 출시

    롯데호텔 서울의 한식당 무궁화에서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여름철 별미 ‘냉면 반상’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지난해 첫선을 보이며 평양냉면 마니아들의 극찬을 받은 무궁화 ‘냉면 반상’이 한 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냉면 반상의 예약률이 20% 이상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재주문 고객과 젊은 층의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무궁화의 여름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냉면과 잘 어울리는 요리들과 함께 반상으로 제공되는 것 역시 무궁화 냉면의 인기 요인이다. 주전부리와 우엉 강정, 참소라 냉채 등을 비롯해 언양 불고기를 추가해 구성했다. 가격은 9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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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타마유라 ‘특선 데판야키 코스’ 선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2층에 위치한 최고급 일식당 타마유라(Tamayura)는 다양한 제철 재료와 최상급 썸머 트러플을 활용한 일본 정통 데판야키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8코스로 구성된 저녁 메뉴로는 전채 요리인 ‘시라아에’와 신선한 국내산 해수 우니(성게알)를 곁들인 ‘성게알 다시마끼 타마고’를 비롯해 신선한 완도산 활전복을 활용한 ‘활전복 여름 채소 산초제노베제 카펠리니’, 타마유라 특제 토마토 비스큐 소스를 넣어 만든 제철 해산물 구이와 고소한 버터 라이스가 ‘제주산 레몬 셔벗’과 함께 준비된다. 식사 메뉴로는 투뿔한우(1++)의 마블링을 맛볼 수 있는 ‘한우 안심 & 채끝 등심’과 구운 채소 요리가 ‘시라스 볶음밥’과 함께 제공된다.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 기준 런치 18만원, 디너 28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으로 최소 2인 이상 주문시 이용 가능하다. 9만원 추가 시 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3종을 페어링해 식사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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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 하얏트 서울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테판 ‘삼삼탕’ 출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미식 골목 322소월로에 위치한 ‘테판’ 레스토랑은 무더워진 여름의 열기를 뜨거운 철판으로 다스려 ‘이열치열’ 기력을 회복 시켜줄 여름 한정 메뉴를 8월 말까지 선보인다.

    몸보신의 대표 주자 전복은 곰피 미역과 함께 조리돼 소금 간 없이도 미역의 향과 간이 자연스레 베어 들어가 부드러운 바다의 향과 맛을 전한다는 설명이다. 한창 제철인 산딸기와 기력 보강제인 복분자로 만들어진 소스로 향긋하고 탱글한 전복이 곁들여져 식감과 미각의 밸런스를 조화롭게 해준다. 

    테판 점심 식사 세트 13만원 및 주류 페어링 세트 20만원, 저녁 식사 세트 21만원 및 주류 페어링 세트 21만원이다(세금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