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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사내 챗봇에 AI기술 적용…"스마트 워킹 문화 선도"

DeepQA, MRC 등 AI기술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 향상
다양한 디지털 기술 접목, 업무 시간 단축·편의성 강화

입력 2021-07-26 09:47 | 수정 2021-07-26 09:56
KB증권은 사내 업무 응대 인공지능 챗봇 톡깨비(Talk KB)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직원들이 대량의 정보 속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해 고부가 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KB증권은 톡깨비(AI TalkKB)에 AI를 활용해 자연어 처리로 사용자의 질의를 파악하고 답변을 제공하는 심층질의응답(DeepQA)과 컴퓨터가 주어진 문서를 빠르게 이해해 사용자 질문에 대한 최적화된 답을 찾아내는 기계독해(MRC) 기술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기존 톡깨비가 학습된 업무의 답변만 제공해 새로운 업무에 대한 빠른 대응이 어려운 점을 보완했다. 

KB증권 측은 "톡깨비는 DeepQA를 활용해 자연어 처리를 통한 사용자 질의 파악과 답변이 가능하고 MRC 기술까지 활용하면 업무 매뉴얼 등 대량의 문서에서 정보를 찾을 수 있어 학습하지 않아 준비되지 않았던 내용에 대해서도 스스로 문서를 탐색해 답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능들은 KB증권이 최근 톡깨비에 추가한 '사내규정 찾기' 서비스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직원들이 입력한 자연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사내규정에서 빠르게 탐색해 규정 조항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원들이 쉽고 편하게 사내규정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장승호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다양한 AI기술들을 활용한 사내 서비스들로 직원들이 고부가 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급속히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들을 직원들이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스마트 워킹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진영 기자 cjy@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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