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둔촌주공 현장 방문, 위험관리체계 고도화작업 진행
  • ▲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이 지난 27일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이 지난 27일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권순호 사장을 비롯한 경영본부장, 건설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협력사들이 지난 27일 개별현장을 찾아 안전과 보건관리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경영진들은 해당 현장 고위험 작업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위험성 상위 등급 작업장소를 직접 찾아 작업계획, 작업방법, 안전관리체계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코로나 대응 현황과 스마트 안전기술이 장비 작업이나 고위험 작업구간에서 실효성 있게 활용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둔촌주공 재건축현장을 방문한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안전은 경영의 최우선 가치이자 모든 작업자의 최우선 가치가 되어야 하며 매순간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공정은 진행될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에서는 안전법규 준수는 물론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협력사의 자주적 안전활동이 강화될수 있도록 각 현장과 본사에서는 지원을 아끼지 말것" 등을 강조했다. 

    HDC현산은 현장위험 요소가 철저히 관리될수 있도록 위험관리체계 고도화작업을 진행했다. 협력사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과 관리감독자,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시행중인 HDC SMART 안전 기술을 지속 개발해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경영진 현장점검을 정례화해 현장의 안전관리현황을 파악하고 직원과 협력사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 적극 적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