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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메타버스·블록체인 육성... 2025년까지 2조 6000억원 투입

정부, 초연결 신산업 육성 나서
2025년까지 2조 6000억원 투입
디지털 트윈 분야 핵심 원천 기술 연구도

입력 2021-09-15 14:58 | 수정 2021-09-15 14:58

▲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디지털 뉴딜반 회의 중인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연합뉴스

정부가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위해 2025년까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등 핵심 유망 분야에 약 2조 6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통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5일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로 '제12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개최하고 메타버스 등 신산업 육성에 관한 계획 및 부처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가상 회의장에서 열렸다.

과기정통부는 제조·의료·교육 등 주요 공공·민간 분야에서 확장현실(XR)과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시장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공공 부문은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는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지원해 산업 기반을 확충한다. 2022년에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2022년부터 2023까지 2년간 사물인터넷 테스트베드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분야의 핵심 원천 기술을 연구함으로써 기술 혁신도 꾀한다.

이 밖에도 개인정보보호 법령을 개정하고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를 개선하는 등 규제도 정비할 방침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융합해 우리나라의 경제영토를 확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뉴딜 2.0의 핵심인 초연결 신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준 기자 kimdj@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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