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서다!’ 주재로 11월17일 재기소상공인 대상 명사 희망특강
  • 중기부와 소진공은 10월17일 ‘다시서다’를 주재로 재기 소상공인 대상 토크쇼를 실시한다. ⓒ연합뉴스 제공
    ▲ 중기부와 소진공은 10월17일 ‘다시서다’를 주재로 재기 소상공인 대상 토크쇼를 실시한다. ⓒ연합뉴스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재기 소상공인을 위한 명사특강과 우수사례 토크쇼를 진행한다.

    25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달 17일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되며 재기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일부는 온라인 교육콘텐츠로도 업로드된다.

    이번에 마련된 재기 소상공인을 위한 명사특강 및 토크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 폐업과 재창업, 취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서다!’라는 주제로 위로와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

    명사들과 함께 하는 ‘희망특강’은 총 3개의 강연으로 수억원의 빚을 청산하고 10억 매출의 성공신화를 쓴 개그맨이자 CEO인 고명환씨, 2009년부터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선임연구원이자 경제‧경영 베스트셀러인 ‘트렌드코리아’의 공저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향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어 토크쇼에서는 소진공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의 수혜자중 대표 성공사례자 4명이 출연해 재창업교육·취업교육·점포철거 컨설팅·전직장려수당 등 지원사업을 통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번 특강과 토크쇼는 사전 수강신청을 통해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실시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재기 소상공인을 위한 이번 특집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한 폐업과 재창업, 취업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오아시스’가 되길 바란다”며 “재기를 꿈꾸는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