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태국 현지 연계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오프라인 개막식, 상생 방송, 현지 쇼케이스 등 운영온라인 플랫폼 입점, 태국 현지 샘플 쇼케이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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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은 오는 18일까지 10일 간 국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태국’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태국 현지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개막식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방콕 센트럴월드 전시장과 이원생중계로 진행됐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해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이욱헌 주태국한국대사,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여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있는 소녀시대 유리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부터 패션, 뷰티, 생활 등 국내 중소기업 100개 사가 태국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출 부진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참여기업 수를 기존 50~60개 수준에서 100개로 확대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수출 전략을 기반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기업의 제품 소개 및 시연 영상을 담은 ‘V카탈로그’, 셀럽 및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한류 콘텐츠도 게재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참가기업과 현지 바이어 매칭을 위한 온라인 화상 상담장을 운영한다. 이미용, 생활용품 중소기업을 선정해 롯데홈쇼핑 중소기업 상생 방송인 ‘투게더 상생 하우스’를 현장 생중계한다. 

    태국 현지 유명 쇼핑몰에서 국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쇼룸 형식의 ‘샘플 쇼케이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