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의 원스톱 글로벌 마케팅 서비스국내 광고주의 해외 진출에 기여국내 게임 시장에 진출하는 글로벌 광고주 대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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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58회 무역의 날’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무역의 날’ 행사에서 해외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하고 국내 자본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리는데 기여한 국내 기업들을 매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으며 나스미디어는 615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나스미디어는 그동안 축적해온 고도의 운영 노하우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 분석과 전략 수립 및 실행의 원스톱 글로벌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힘써 왔다. 특히,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및 북미 시장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국내 광고주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주요 수출 서비스는 엔스위치와 애드믹서로 엔스위치(글로벌 퍼포먼스 광고 플랫폼)는 앱과 웹 서비스의 마케팅 니즈가 있는 글로벌 광고주를 위해 광고에 노출된 오디언스의 행동에 따른 성과 중심의 과금 체계(CPI(Cost Per Install), CPA(Cost Per Action) 등)를 지닌 플랫폼이다. 애드믹서는 RTB(Real Time Bidding) 기반 글로벌 애드익스체인지 플랫폼으로 국내외 다양한 DSP(Demand Side Platform)와 SSP(Supply Side platform) 파트너들간의 광고 거래를 지원한다.

    광고플랫폼 사업 외에도 글로벌 광고 에이전시로서 국내에서 사업을 하고자 하는 글로벌 광고주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하고 있다. 해외 게임 사업자인 슈퍼셀, 가이아게임즈 등 국내 게임 시장에 진출하려는 해외 광고주를 대상으로 테크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병조 나스미디어 전략사업본부 본부장은 “광고 시장 특성상 빠른 트렌드와 기술이 핵심이므로 시장 파악과 기술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디지털 광고 영역의 신기술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글로벌 사업 확장에 힘 쏟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