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신용카드, 실적·한도 조건 없이 최대 3% 적립위메이드, 조이시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위믹스 플랫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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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통합 기업 메시징 서비스 ‘메시지허브’ 출시

    LG유플러스가 문자메시지·SNS·앱푸시 등 메시지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U+메시지허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업 메시징은 기업이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품 정보 및 광고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국내기업 메시징 시장은 2021년 1조 1000억원 규모에서 연평균 5% 성장해 2025년 1조 4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기업 메시징 시장 성장에 발맞춰 고객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통합 메시징 서비스 ‘U+메시지허브’를 개발했다. 기존 문자메시지(SMS·MMS)로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어렵다는 기업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다.

    메시지허브는 문자메시지를 비롯해 앱 푸시(APP Push), SNS 등 다양한 메시지를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고객은 채널 별로 메시지를 발송하거나, 고객이 메시지를 인지하는 도달율이 높은 채널에만 별도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메시지허브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돼 기업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메시지 발송량이 증가하더라도 별도의 하드웨어를 구축할 필요가 없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메시지허브는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수용해 발송부터 결과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메시지 서비스”라며 “메시지허브를 통해 기업고객의 메시징 서비스 운영에 대한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 증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페이신용카드, 실적·한도 조건 없이 최대 3% 적립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신용카드 사용자들이 결제 금액의 최대 3%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쌓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신용카드는 카카오페이와 삼성카드가 기획한 신용카드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포인트 적립에 특화됐다.

    카카오페이는 지금까지 시즌제 성격으로 진행한 적립 프로모션 서비스를 종료하고, 기간과 전월 실적에 제약받지 않는 고정형 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에 카카오페이신용카드를 등록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3%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프로모션에서 특정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2.5%가 적립되던 것에 비해 혜택이 0.5% 늘어났다.

    카카오페이 결제 가맹점에서 2%, 카카오페이로 결제하지 않아도 국내외 매장에서 일반 결제하면 1%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되는 서비스 또한 동일하게 제공한다. 이 모든 서비스에 전월 실적, 적립한도 없이 사용자들은 쓰는 만큼 그대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더욱 범용성이 높아진 카카오페이포인트도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위메이드, 조이시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위믹스 플랫폼 합류

    위메이드가 조이시티 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전 세계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건쉽배틀’ IP 활용작이다.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실제와 유사한 전투기, 군함, 기갑부대, 미사일 등을 활용한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조이시티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더욱 다양한 게임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논의를 계속할 방침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위메이드와 협력을 강화해 P&E 기반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어떤 장르의 게임이라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