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 오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직원이 ‘새조개 살’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현대백화점
    ▲ 20일 오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직원이 ‘새조개 살’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4월까지 압구정 본점 등 경인지역 11개 점포와 충청점 식품관에서 전남 여수 등지에서 직송된 '새조개 살'을 판매한다. 

    '새조개'는 수확량이 많지 않아 고가에 판매되는 명품 조개다. 껍질이 새의 부리 모양을 닮아 이름이 붙여졌다. 

    감칠맛이 특징으로 특히 제철인 1~3월엔 살이 통통하게 올라 도톰한 식감을 느낄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는 껍질을 벗기는 게 까다롭기 때문에 살만 발라서 판매한다. 집에서 바로 샤브샤브 또는 숙회로 즐길 수 있다. 판매가격은 1kg당 6만원 대 부터다. (사진=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