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프럭 3개 모델, 대형 카고트럭 10개 모델 출시뉴 MAN TG 시리즈 모든 라인업 완성제품개발 단계부터 한국 현장 목소리 반영
  • ▲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뉴 MAN TGS' 모델 라인업을 14일 공개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뉴 MAN TGS' 모델 라인업을 14일 공개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20년 만에 풀체인지 된 뉴 MAN TGS 모델 라인업을 14일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된 뉴 MAN TGS는 덤프트럭 마력에 따라 총 2종, 3개 모델, 대형 카고트럭은 엔진과 캡 크기, 마력에 따라 총 6종, 10개 모델로 구성됐다.

    이번 뉴 MAN TGS 출시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뉴 MAN TG 시리즈의 모든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뉴 MAN TG 시리즈는 지난해 출시 이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운전자들의 호평 속에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뉴 MAN TGS 덤프트럭은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한국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적극적으로 반영한 모델이다. 유로 6D를 지원하는 D26 엔진과 한국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최적화된 리타더를 결합해 현장을 가리지 않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내구성도 강점이다. 차체 바닥이 높은 고상형 3분할 강철 범퍼, 스트레이트 I자형 차축, 주간주행등 램프 커버 등을 적용해 현장에서의 차량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3·4축에 ‘MAN 스프레이프로텍트(MAN SprayProtect)’라는 이름의 독립형 머드가드를 장착해 적재함 하부에 튀는 노면의 오염물질을 막아 적재함 내구성을 강화했다.

    뉴 MAN TGS 510마력 모델은 세이프티 팩(Safety Pack)을 통해 다양한 운전 보조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Stop & Go를 지원하는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CC with Stop & Go),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GS), 긴급제동시스템(EBA) 외에도 차량의 전복을 막는 차량안정성 제어장치(ESP), 바퀴가 헛돌지 않도록 돕는 미끄러짐 방지장치(ASR) 등을 통해 편안한 운행을 돕는다.

    뉴 MAN TGS 대형 카고트럭은 빠르게 진보하는 기술과 변화하는 운송 현장에 맞춰 다양한 옵션을 갖춘 혁신적인 프리미엄 모델이다.

    프리미엄 사양과 첨단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은 한국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프리미엄 캡인 GM캡부터 특장에 알맞은 TN캡을 선택할 수 있다. 업무에 따라 마력, 휠베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한국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출시된 뉴 MAN TGS 덤프트럭과 대형 카고트럭를 통해 운전자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운행을 하실 수 있도록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뉴 MAN TG 시리즈 모델 모두를 선보인 만큼, 올해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