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된 라이스스타일 상품 선봬'메종아카이브' 브랜드로 공간 꾸며신진 디자이너에 입점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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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의 홈스타일링 큐레이션숍 ‘메종아카이브’가 ‘2022 서울리빙 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디자인페어로 롯데백화점 PB(Private Brand)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은 메종아카이브 부스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달라진 ‘집’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선보인다.

    먼저 주요 고객인 30대 여성의 일상을 기반으로 총 3가지 컨셉의 큐레이션 공간을 선보인다. 부스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공간은 일상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홈오피스’와 ‘리빙룸’으로, 개인만의 힐링 공간을 컨셉으로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가구와 패브릭, 그리고 아트 소품 등을 실제 집처럼 연출했다.

    내부 동선을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다이닝’ 공간은 퇴근 후 또는 주말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홈파티 및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공간으로 다양한 테이블웨어와 쿡웨어를 만날 수 있다. 집안의 또 다른 비밀 공간을 테마로 한 ‘테라스’에서는 집에 생기를 더해주는 플랜테리어와 프레그런스, 그리고 아트 상품들을 선보인다.

    각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들은 모두 ‘메종아카이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들로 엄선하여 준비했다. 대표 브랜드로는 디자이너 조명 브랜드 ‘아고’, 이태리 디자인 소품 브랜드 ‘셀레티’,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 타이포그래피 소품 브랜드 ‘TW 레터’, 식물 큐레이션숍 ‘라마라마’, 칼 전문 브랜드 ‘글로벌나이프’,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굿즈를 판매하는 ‘마마콤마’ 등이 있다.

    이번 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메종아카이브’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페어 기간 내내 롯데백화점의 라이프스타일 부문 바이어들이 부스에 상주하여 ‘메종아카이브’에 입점을 희망하는 신진 디자이너 및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입점 상담을 진행한다. 발굴된 브랜드들은 실제로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동탄점내 ‘메종아카이브’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을 위한 선물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티 코스터 기프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테이블 린넨 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