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숨은 뮤지션과 인디 명곡 발굴 ‘트랙제로’ 론칭SK브로드밴드, 코딩로봇과 IPTV 결합 ‘알버트AI 홈’ 출시KT, 스포츠 스타 5인 ‘달려라! 오대장’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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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세종시와 ‘수요 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LG유플러스는 세종테크노파크, 한국교통연구원과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하며 최대 9PB(페타바이트)에 달하는 빅데이터 생성·분석 기반을 마련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이다.

    LG유플러스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주행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공동 진행 중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차량 GPS·대중교통카드 등 모빌리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교통 싱크탱크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세종테크노파크, 한국교통연구원은 모빌리티 데이터를 공유할 계획이다. 유동인구와 교통수요 데이터를 분석해 차량, 버스, 공유자전거 등 분야에서 ‘수요 응답형(Mobility on Demand)’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주력한다.

    전경혜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추진담당은 “세종테크노파크,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데이터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 부흥과 신사업 발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멜론, 숨은 뮤지션과 인디 명곡 발굴 ‘트랙제로’ 론칭

    멜론은 숨은 K팝 명곡들로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공개하는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트랙제로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K팝 명곡들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멜론의 메인화면과 멜론매거진 이벤트를 통해 알리게 된다. 플레이리스트 구성을 담당할 전문위원으로는 박정용 공연장 벨로주 대표, 김학선·이대화·박준우 대중음악평론가, 변고은 작가, 이상순 뮤지션이 참여한다. 전문위원들은 각각 다른 주제의 플레이리스트에 대해 매주 돌아가며 큐레이션을 담당한다.

    멜론의 음악방송 ‘멜론 스테이션’에 트랙제로를 개설해 선정된 곡과 아티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당 전문위원이 직접 출연해 들려준다. 첫 주제인 ‘당신의 귀를 열어줄 숨은 목소리’ 플레이리스트는 목소리만으로 귀를 사로잡는 음악들로 선정됐다. 14일과 21일 두 개 회차로 나눠 공개한다.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조명된 아티스트가 무대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오는 하반기에 오프라인 라이브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제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부문 대표는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작품성과 예술성을 지닌 많은 명곡이 조명받고 이를 통해 아티스트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SK브로드밴드, 코딩로봇과 IPTV 결합 ‘알버트AI 홈’ 출시

    SK브로드밴드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알버트AI x B tv ZEM키즈 홈스쿨링팩’(이하 ‘알버트AI 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버트AI는 SK텔레콤이 개발한 교육용 코딩로봇 ‘알버트’에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의 기능을 포함한 3세대 AI 코딩로봇이다.

    이와 함께 구성한 ‘B tv ZEM키즈 홈스쿨링팩’은 아이들이 알버트AI에 ZEM키즈 카드를 입력해 B tv에서 좋아하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돕는다. TV를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버트AI 홈 TV 앱은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코딩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밖에 B tv 연결 없이 ‘코딩카드‘와 ’코딩 맵‘만으로 경로 탐색 코딩놀이를 즐기는 ’셀프코딩모드‘도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시중가 20만원이 넘는 코딩로봇 ‘알버트AI’를 이번 ‘알버트AI 홈’ 구매 고객에 한해 17만 9300원에 제공한다. 알버트AI는 각종 오픈마켓에서 수차례 매진된 바 있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고객관리 담당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키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KT, 스포츠 스타 5인 ‘달려라! 오대장’ 활동 개시

    KT가 소속 인기 스포츠 스타 5인(이하 오대장)이 ‘달려라! 오대장’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오대장은 KT가 후원하는 축구선수 이강인, kt wiz 야구단 소속 강백호와 소형준, kt 소닉붐 농구단 소속 허훈과 양홍석 선수로 구성된 KT 소속 인기 스포츠 스타 그룹이다.

    오대장은 6일 kt wiz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SSG의 홈경기에서 kt 소닉붐의 허훈과 양홍석 선수가 시구와 시타로 나서며 재결합을 알렸다.

    달려라! 오대장은 다양한 활동을 거리로 환산하고 적립해 ‘5000km 달성’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대장의 실제 이동 거리뿐만 아니라 미션 활동과 경기 기록 등이 km 단위로 환산돼 목표 달성 시, 기부와 더불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달려라! 오대장은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 시골 분교 등을 찾을 예정이다. 국민 응원송도 공개하며 스포츠 스타들이 펼칠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간다.

    15일 공개하는 달려라! 오대장 첫 번째 콘텐츠에서는 먹방 유튜버 ‘쯔양’과 함께 수원시 권선시장을 찾은 오대장이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대장의 콘텐츠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KT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과 콜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d은 “KT 오대장 활동이 많은 국민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네오핀 토큰, 글로벌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 상장

    네오플라이 자회사 네오핀은 자체 암호화폐 ’네오핀 토큰(이하NPT)’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NPT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에서 사용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3월 11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한 이후 한 달여 만에 글로벌 거래소 후오비에 상장됐다.

    후오비 글로벌은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코인 마켓 캡’ 기준으로 상위권에 위치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다. 12일부터 NPT 입금이 개시됐으며, 15일부터 USDT 마켓에서 거래 가능하다.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인 네오핀은 ▲지갑 ▲P2E ▲S2E ▲NFT 등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이다. 향후 ‘크립토 골프 임팩트’, ‘브레이브나인’, ‘아바’ 등 NPT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의 ‘P2E’ 게임 3종이 출시 예정이다.

    네오핀 관계자는 “메타버스, P2E, NFT 등 최근 시장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 및 글로벌 최상위권 거래소 상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위메이드, 위믹스 거버넌스 파트너 카카오게임즈 합류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의 거버넌스 파트너로 카카오게임즈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위믹스는 이번 카카오게임즈의 합류를 시작으로 거버넌스 파트너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역시 카카오게임즈의 블록체인 생태계 보라의 거버넌스 카운슬에 참여했다. 양사는 상호간 거버넌스에 참여하며 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블록체인의 상호운용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인들이 결국에는 연결될 것”이라며 “위믹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배적인 블록체인이 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벅스, 음원과 뮤지컬 결합 ‘러브 프로세스’ 음원 공개

    NHN벅스는 뮤지컬 프로젝트 ‘러브 프로세스(LOVE PROCESS)’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만남에서 결합에 이르는 사랑의 전 과정이 뮤지컬 배우가 노래한 10곡의 음원을 통해 한 편의 공연으로 탄생하는 프로젝트다.

    러브 프로세스는 남녀가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다 끝까지 함께 하자고 결심하는 과정을 뮤지컬 배우들의 목소리로 풀어낸다. 전체 이야기를 총 5막으로 구성하고, 각 과정마다 남녀가 대화를 주고받는 답가 형태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0명의 뮤지컬 배우가 가창자로 참여한다. 또한 이상인, 원탑, 최한솔, FAB 등의 작곡가가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낼 예정이다.

    러브프로세스 프로젝트 첫 음원은 14일 정오에 공개한다. 1막: 위(危) 남자이야기 앨범의 ‘사랑해’ 음원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위기의 순간에 직면한 남자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장서현 NHN벅스 IP제작팀장은 “앞으로 10주간 ‘러브 프로세스’ 음원을 통해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한 편의 뮤지컬 공연을 관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