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전국 26개점에서 전개기능성 소재 침구부터 친환경 제품까지단독가에 최대 40% 할인… 추가 7% 할인 혜택도
  •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이른 더위에 밤잠을 뒤척이는 사람들을 위해 여름 침구류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평년대비 전국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며, 벌써부터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까지 늘고 있다. 최근 롯데백화점이 침구 브랜드인 소프라움, 세사와 공동 기획해 선보였던 여름 구스 솜 및 냉감 패드는 행사 시작 한 달여 만에 각각 2000개 가까이 팔려나가기도 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소공동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영등포점, 부산본점 등 전국 총 26개점에서 ‘서머 베딩 페스티벌(Summer Bedding Festival)’을 연다.

    먼저 다양한 여름 기능성 소재의 침구류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엘루즈 양모’ 이불은 통기성이 우수하면서도 보온성도 함께 뛰어나 수면의 최적 온도 유지에 좋은 이불이다. ‘크리스핀 인견’ 이불은 에어컨 섬유라고 불릴 정도로 시원한 촉감을 가진 인견을 소재로 플라워 패턴으로 디자인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함께 만족하는 제품이다.

    또한 ‘폴리프’ 이불은 시원한 느낌의 리플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통기성을 모두 살린 제품이다. 양모 이불과 인견 이불은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며, 폴리프 이불은 5만9000원 단독가에 선보인다.

    원사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의 양을 80%이상 감소시킨 ‘탄소제로 텐셀모달’ 소재를 사용해 만든 3가지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레스트 모달 차렵’ 이불은 24만1500원에, 은은한 색감의 꽃잎의 디자인이 인상적인 ‘일라 모달 차렵’ 이불은 23만1000원에 판매한다.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를 활용한 ‘네이처 미키 차렵’ 이불은 12만3000원이다.

    이와 더불어 특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20만원 이상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세탁망을 증정하고, 일부 품목의 경우 7%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