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태양광 기술 교류 확대
  • ▲ 동서발전 '태양광 협의체 워크숍' ⓒ한국동서발전
    ▲ 동서발전 '태양광 협의체 워크숍'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5일 울산 울주군 더엠컨벤션에서 '태양광 협의체 워크숍'을 열고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필요한 기술개발 협력을 모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울산시,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유니스트, 태양광 연구개발 협력기업 등 지자체와 산학연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현재 건축물에 적용할수 있는 필름형 반투명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펜스형 친영농형 태양광, 노면 블록형 태양광 등의 개발로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해 산업계·학교·연구원 등과 공동연구에 나서고 있다.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은 "태양광분야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발전효율을 극대화하는 신기술개발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영농형·도시형 태양광 등 국내 태양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기술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