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맨 앞줄 오른쪽부터 장재훈 현대차 사장, 박지성 홍보대사,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 ⓒ정원일 기자
    ▲ 맨 앞줄 오른쪽부터 장재훈 현대차 사장, 박지성 홍보대사,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 ⓒ정원일 기자
    현대자동차는 14일 ‘2022 부산국제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의 국내 홍보대사로 박지성 전북현대 클럽 어드바이저를 선정했다. 

    현대차는 2022 FIFA 월드컵 공식후원사이며, 탄소중립 월드컵을 위해 세기의 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박 홍보대사는 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스티브 제라드’, 현대차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BTS(방탄소년단)’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 센츄리(Team Century)’의 한국 멤버로 합류한다. 

    현대차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내에서 펼칠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에 박 홍보대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박 홍보대사는 “제가 기록한 최고의 골로 생각하는 2022 FIFA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 결승골은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국가대표팀 선수 모두 함께 뭉쳐서 완성할 수 있었다”면서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든다는 세기의 골 캠페인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12월 FIFA 월드컵 본선 기간까지 박 홍보대사와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