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협력…입주민 전용 축구교실서울 신규 입주단지 대상 서비스 확대
  • ▲ 서울 마포구 신촌그랑자이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7월 24일 'FC서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풋볼클래스' 행사에 참여해 축구기술을 배우고 있다.ⓒGS건설
    ▲ 서울 마포구 신촌그랑자이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7월 24일 'FC서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풋볼클래스' 행사에 참여해 축구기술을 배우고 있다.ⓒGS건설
    GS건설의 국내 최초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서비스인 '자이안 비(XIAN vie)'가 FC서울과 함께하는 '자이 풋볼 클래스' 서비스를 확대한다.

    GS건설은 자이안 비가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참가해 자이 입주민에게 축구를 가르쳐주는 자이 풋볼 클래스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클래스는 자이 입주민들이 자이안 비 서비스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해당 단지를 찾아 축구교실을 여는 방식이다. 단지별로 신청자를 받으며 가족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매년 한 차례씩 클래스가 진행됐는데, 올해부터는 자이안 비 서비스의 일환으로 횟수를 늘리게 됐다.

    앞서 GS건설과 FC서울은 지난달 10일 서울 마포프레스티지자이과 마포자이 3차에서, 지난달 24일엔 신촌그랑자이에서 각각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축구교실에서는 한승규, 임민혁 등 FC서울 소속 현역선수들이 입주민 부모와 아이들에게 직접 축구를 가르쳐주며 추억을 선사했다. 참가 가족에게는 FC서울 티셔츠와 사인볼, 가방 등 선물도 제공했다.

    향후 회사 측은 서울 지역 내 자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입주민에게 FC서울 경기 관람 및 홈경기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20년 론칭한 자이안 비를 바탕으로 국내 콘텐츠 기업과 적극 제휴해 입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