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혁신·창업기업 8개사 선발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시작
  • 한국예탁결제원은 당사가 주최하고 ㈜MYSC가 주관하는 K-캠프 제주 1기 프로그램의 킥오프 워크숍을 지난 4일 개최,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워크숍은 예탁결제원, 제주도청, ㈜MYSC, 참가기업 8개사 등이 참석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7월 제주 지역의 혁신·창업기업을 모집, 총 36개 지원기업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8개사를 선발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은 ㈜MYSC 및 참가기업 소개, ‘제주 로컬 스타트업의 성장과 혼합금융’ 관련 특강, 네트워킹, 기업 진단 및 1:1 멘토링,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기업은 향후 6개월간 ㈜MYSC의 기업 진단, 1대1 맞춤형 멘토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교육‧실시 지원, 직접 투자 및 후속 투자유치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혁신‧창업기업들이 갖고 있는 특성과 장점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제주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