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 속도내는 현대그린푸드육군 인사사령부와 손잡고 채용설명회 진행‘채용 안내-견학-실무진 면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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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그린푸드가 육군 인사사령부와 손잡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22일 더현대 서울에서 육군 인사사령부와 손잡고 ‘조리 특기병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육군에서 전역 예정인 조리 특기병 중 구직 희망자 총 100명을 더현대 서울로 직접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최소 50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조리 특기병 출신 직원들은 군 경험 덕분에 1년 이상의 외식 경력을 갖고 입사한 사원들과 견주어도 될 만큼, 기본기가 탄탄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라며 “육군 인사사령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젊은 조리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고, 이를 통해 단체급식 및 외식 매장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현대그린푸드는 이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젊은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해 나갈 것”이라며 “이들이 회사에 만족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