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베딩 수요 늘어… 롯데百 LOTTE Goose Fair 전개최대 70% 할인 전개… 구스 차렵부터 커버 세트까지시몬스 매장 확대 등 유명 브랜드 협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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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이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베딩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전 점포에서 ‘소프라움’, ‘구스앤홈’, ‘알레르망’ 등 총 10개 베딩 브랜드가 참여하는 ‘LOTTE Goose Fair’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롯데백화점이 ‘소프라움’과 함께 공동 기획한 ‘쇼팽 2022(Q. 49만원)’으로 2016년 처음 선보인 이후 5만장 이상 판매되며 매년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프리미엄 구스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니즈를 반영해 참여 브랜드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리고, 구스 솜뿐 아니라 구스 차렵과 커버 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더욱 큰 인기가 예상된다.

    이밖에 18일부터 30일까지 잠실점, 인천점, 광주점에서는 영국 왕실 베딩 브랜드 ‘피터리드’ 를 최대 30~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구매금액대별 ‘이불 전용 세탁망’, ‘프리미엄 타올’ 등의 감사품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유명 브랜드들과 손을 잡고 프리미엄 베딩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 단독파트너십을 맺은 시몬스와 함께 폼 매트리스 시장에 진출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8월 본점을 시작으로 주요 점포 13곳에 폼 매트리스 전문 매장 ‘N32’를 오픈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침대 콘텐츠를 강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세계 4대 명품 매트리스 브랜드로 꼽히는 ‘덕시아나’가 지난해 10월 잠실점에 입점한데 이어, 올해 2월 동탄점에서 팝업으로 선보인 ‘에이스 헤리츠’는 지난 8월 정식 매장으로 입점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등을 중심으로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침대 브랜드인 ‘히프노스’를 포함해 다양한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들을 팝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