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에 공급되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에 서비스 도입"이화의료원 이어 이번 협약 통해 새로운 시니어 주거문화 개척 나서"
  • ▲ (좌측 다섯 번째부터)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박성호 하나은행 은행장이 양사 주요 관계자들과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 (좌측 다섯 번째부터)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박성호 하나은행 은행장이 양사 주요 관계자들과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최근 하나은행과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와 입주민 대상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 입주민 대상으로 맞춤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자산처분 및 세무상담 등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확대하고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롯데건설 측은 "9월 이화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마곡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에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여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민이 고품격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니어 레지던스'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새로운 시니어 주거문화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CP3-1블록에 공급되는 'VL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동, 전용 51~145㎡, 810가구 규모로, 만 60세 이상을 위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다. 'VL르웨스트'는 롯데건설만의 시니어 특화 설계와 롯데호텔의 VL 특화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VL르웨스트'는 마곡지구 CP 블록 내 롯데건설이 시니어 레지던스를 비롯해 생활숙박시설, 업무시설, 호텔, 컨벤션 등을 조성하는 르웨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지난해 공급한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생활숙박시설은 657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