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주년,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블록체인, 부의 역전 기회로 삼자”기술 고도화, 블록체인 교육 확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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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즘재단은 인류 발전의 기본 덕목인 오상을 모토로 블록체인 세상을 여는 공유경제 플랫폼이다. 재단은 회원들의 지속 가능한 소득을 실현하기 위해 블록체인·NFT·디파이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투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창립 1주년을 맞은 네이즘재단은 리더십 컨퍼런스 ‘In Paradise Festival 2022’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전 1년 희망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재단의 도약을 향한 에너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진곤 네이즘재단 의장은 재단 창립 1주년을 맞아 구성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의 목표를 제시했다.

    -재단 창립 1주년 소감은.
    “재단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구성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7월에는 1500명이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석했지만, 오늘은 작성한 명단만 5000여명이 넘는다”

    -교육받은 수료생들과 공유하는 비전은.
    “블록체인은 신기루가 아니다. 이미 사회와 실생활에 깊이 관여하고 있고, 더욱더 그런 세상이 올거다. 블록체인 현상은 70년대 부동산 광풍과 비슷하다. 일부에만 공유됐던 정보를 가진 사람은 소위 졸부가 됐다. 현재도 블록체인에서 이미 정보를 접하고, 투자하는 회사와 사람들은 엄청난 성장을 이뤘다. 정보를 일반 시민들과 공유하면서 부의 역전 기회로 삼고자 한다”

    -현재 가상화폐,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
    “개인이 아닌 집단의 힘으로 개미들이 모이고 세력화돼야 맞설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주식시장보다 제도권 밖에서 조작이 많아 개인은 손해보기 쉽다. 협동조합처럼 단체의 힘으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려고 한다. 회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가지고 있고, 이를 고도화 하겠다”

    -식순에 강의발표회 참가자들은 알토가 아카데미 수료생인지.
    “재단 창립 후 1년동안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자질이 있거나 하고 싶은 분들이 강사를 지원했다. 추가로 훈련을 받고 리더십 컨퍼런스 이후 두 달동안 전체 13개 원에서 5개 과목, 70개 팀이 경쟁해서 오늘 발표한다. 이 중에서 오늘 최우수팀과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분들은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 NFT에 대해서 전혀 몰랐던 사람들이었다. 공부하면서 블록체인을 알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한다”

    -재단에서 추구하는 방향은.
    “회사의 능력으로 돈을 벌수는 있지만, 인성이 우선돼야 돈을 쓸 줄 알게된다. 리더십 교육을 통해서 재단의 슬로건처럼 기본 덕목으로 ‘오상’을 갖춰야한다. 인성을 강조하면서 재단이 이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최초 1500명 회원을 모집하면서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이름처럼 공모를 통해 ‘네이즘’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향후 재단과 회사 운영 계획에 대해.
    ”블록체인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심화시켜서 한 획을 긋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5개 계열사가 내년, 내후년에는 각자 영역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알토가 아카데미도 대도시마다 구성해 30개까지는 늘리려고 한다. 블록체인 기반 무료 시민 교육, 계몽 교육을 지속 확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