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9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스마일게이트 슈퍼크리에이티브, 청강대와 게임 인재양성 맞손한컴위드, 양자내성암호 기술 적용 ‘엑스커넥트 4.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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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갤럭시 S23 한정판 ‘Y에디션’ 출시

    KT가 ‘갤럭시 S23 프리미엄 Y에디션’을 KT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S23 프리미엄 Y에디션은 영타겟 브랜드 ‘Y’를 위한 혜택을 담은 한정 에디션으로 KT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에디션은 갤럭시 S23 256GB 크림 색상 단말기 구성에 더해 스마트태그2, 스마트태그2 파우치와 키링, 라온톡, DIY케이스 3회 제작 쿠폰, KT Y아티스트 아콘찌 작가 전용테마와 아이콘 등 Y를 위한 혜택이 함께 구성됐다.

    특히 KT는 Y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GS25, 다이소, 메가MGC커피와 제휴를 맺고 Y에디션을 개통하는 고객 전원에게 1년간 매월 해당 기프티쇼 5000원권을 제공하는 혜택을 준비했다.

    KT닷컴에서는 10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전용 요고 요금제로 갤럭시S23 프리미엄 Y에디션을 개통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24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통 후 구매 후기 작성 시 배달의 민족 2만원 쿠폰과 갤럭시 S23 전용 액세서리 3만원 쿠폰을 100% 지급한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구독 서비스도 준비했으니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Y에디션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T엠모바일, 9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

    KT엠모바일은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웹 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KT엠모바일은 장애인·고령자들의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UI/UX 및 사용성을 개선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배너와 시안의 명도대비 적용 ▲대체 텍스트 삽입과 보완 ▲자막과 태그를 삽입하해텍스트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이렉트 몰 이용 접근성을 확대했다.

    추가로,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고객센터 상담원이 전화로 요금 명세표를 읽어주는 ‘정보소외계층 대상 청구요금 사전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할 수 있는 ‘상담 예약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이 불편함 없이 다이렉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슈퍼크리에이티브, 청강대와 게임 인재양성 맞손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는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QA(Quality Assurance) 등 분야에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슈퍼크리에이티브는 특강 등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채용설명회와 기업탐방 등 학생들과 밀접하게 교류하는 자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기현 슈퍼크리에이티브 공동대표는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채용과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컴위드, 양자내성암호 기술 적용 ‘엑스커넥트 4.0’ 출시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는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탑재한 구간암호화 제품 ‘한컴 엑스커넥트’ 4.0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컴위드의 구간암호화 대표 제품인 한컴 엑스커넥트는 은행의 ATM과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 단말과 서버 간의 통신 구간을 안전하게 연결·보호하는 핵심 보안 솔루션으로 사용돼 왔다. 새로 출시한 4.0 버전은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추가 탑재해 양자컴퓨터 시대에도 고객 시스템을 안전한 암호체계로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전 버전을 사용 중인 고객사는 기존의 API를 그대로 적용하고, 4.0 버전으로 업데이트만 하면 RSA 알고리즘(공개키 암호화)에서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한컴위드는 지난 2월, 증권업계 최초의 애플 맥(MAC) 전용 HTS인 한국투자증권 ‘마카롱’에 엑스커넥트 3.0을 탑재한 이후 맥 OS와 모바일에서도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구간암호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환경을 확대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암호 보안기술 연구 전문 자회사인 소프트포럼과 협력해 더욱 안전한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시장에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2024’ 참가

    펄어비스가 8월 21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개최하는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붉은사막은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콘솔과 PC 플랫폼,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게임스컴 전야제 ‘ONL’에서 신규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해 글로벌 미디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북미 게임 전문 매체 GamesRadar는 “붉은사막 트레일러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감탄스러운 게임 플레이 장면들을 선보이며 ONL 관객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글로벌 게임 행사인 게임스컴에 참가해 유저들이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웹툰, 용산 아이파크몰서 ‘유미의 세포들’ 팝업스토어 운영

    네이버웹툰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유미의 세포들’ 공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완결한지 3년이 넘었지만 다양한 IP 비즈니스를 통해 꾸준히 대중과의 접점을 이어가고 있다. 키링, 인형, 퍼즐, 무드등 등 다양한 형태의 굿즈 제작은 물론 이모티콘, 게임으로도 IP를 확장했다. 패션, F&B, 식품, 음료, 주류, 금융, 문구 등 여러 분야의 브랜드와 협업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네이버웹툰의 지원을 통해 활발하게 IP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네이버웹툰 공식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 선보인 웹툰 IP들은 팝업스토어 이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IP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노승연 네이버웹툰 글로벌 IP 비즈니스 실장은 “웹툰 시장 성장에 따라 웹툰 속 캐릭터들과 다양한 산업의 협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거대 팬덤을 보유한 웹툰 IP는 ‘몸값’도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컨버지와 필리핀 디지털 전환 추진

    네이버클라우드가 필리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컨버지 ICT 솔루션즈’(이하 컨버지)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컨버지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필리핀 현지 주요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네이버클라우드 싱가포르 리전을 활용하여 필리핀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및 DX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필리핀의 디지털 혁신 추진을 위해 네이버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을 전방위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버린클라우드와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필리핀 내 다양한 AI 관련 사업도 협력 대상으로 논의되고 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시티 기술 역량과 데이터 주권 확보를 위한 현지 맞춤형 소버린 AI와 클라우드 구축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래프톤 렐루게임즈, MS와 AI기반 게임개발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 기반 게임개발과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렐루게임즈는 현재 개발 중인 추리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Uncover the Smoking Gun)'을 비롯한 여러 신작 게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AI 기술을 도입한다.

    김민정 렐루게임즈 대표는 "AI 기술이 게임 개발자들의 창의력과 만나 고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재미와 가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렐루게임즈는 '딥러닝과 게임의 융합'을 비전으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게임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이용자가 게임 속의 사건 용의자들과 대화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을 올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 속 용의자들은 애저 오픈AI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탑재해 이용자가 하는 어떠한 질문에도 적절히 대답하며 사건에 대해 진술하게 된다.

    ◆NHN 와플랫, 이모코그와 디지털 노인 돌봄 플랫폼 확산 맞손

    NHN은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모코그와 디지털 노인 돌봄 플랫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화로 해당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양사가 뜻을 함께한다는 취지로 성사됐따.

    양사 협약을 통해 ‘와플랫 공공’ 내에 이모코그의 인지기능검사 서비스 ‘기억콕콕’이 탑재된다.

    기억콕콕은 앱으로 손쉽게 뇌 건강을 검사하고 인지 저하 여부를 확인하며 치매 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는 검사다. 연령·학력·성별 등에 따른 표준화 연구를 통해 결과의 정확도를 높인 전문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다.

    와플랫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손쉬운 건강관리를 돕는 ‘와플랫 공공’을 통해 국가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노인 돌봄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틱톡, 타사 AI 생성 콘텐츠에도 식별라벨 자동 부착

    틱톡이 타사 플랫폼에서 제작된 AI 생성 콘텐츠에도 자동으로 ‘AI 생성’ 라벨을 붙이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틱톡은 콘텐츠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틱톡 AI(TikTok AI) 효과를 이용해 제작한 AI 생성 콘텐츠에 ‘AI 생성’ 라벨을 부착하고 있다. 지난 1년간 크리에이터에게도 사실적인 AI 생성 콘텐츠에 라벨을 붙이도록 독려해왔다.

    콘텐츠 인증 기술은 향후 수개월 내에 틱톡 콘텐츠에 연결되며,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아도 해당 콘텐츠에 남게 된다. 따라서 누구나 C2PA의 검증(Verify) 툴을 사용해 틱톡에서 제작된 AI 생성 콘텐츠를 식별할 수 있다. 타 플랫폼도 콘텐츠 인증 기술을 채택하면 AI 생성 콘텐츠에 자동으로 라벨을 부착할 수 있게 된다.

    틱톡은 ‘AI 생성’ 라벨 여부와 관계없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유해 AI 생성 콘텐츠를 단호히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선거에서 AI가 기만적인 방식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올해 ‘AI 선거 협정(AI Election Accords)’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비주얼 노벨 2종 출시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국산 인디 비주얼 노벨 ‘버튜버 파라노이아’와 ‘백의 소각자’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버튜버 파라노이아는 ‘유진게임즈’의 신작이다. 버튜버 파라노이아에는 X(옛 트위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 웃상 작가가 그린 토끼소녀 ‘히요루’와 소심한 ‘하유리’가 등장한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캐릭터는 신입 버튜버로 등장해 방송을 통해 번 돈으로 스토리를 해금하며 즐기게 된다.

    백의 소각자는 ‘스튜디오 타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게임은 ‘성류시’라는 신비로운 가상의 도시에서 펼치지는 소꿉친구 성가인과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선보인다.

    스토브는 버튜버 파라노이아를 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특전으로 캐릭터 키링을 지급한다. 백의 소각자 구매자에게 출시 기념 월페이퍼 DLC를 제공한다.

    ◆넥슨, ‘FC 모바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K리그 브랜드데이’ 개최

    넥슨은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의 K리그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FC 모바일 K리그 브랜드데이는 12일 2024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와 수원FC의 경기가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장 안팎으로 ‘FC 모바일’로 브랜딩한 이색적인 공간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고, 장외 이벤트존에서는 축구와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축구공을 차 목표물을 맞추는 ‘FC 슈팅 마스터즈’, 보드판을 맞춰 상품을 획득하는 ‘FC 스나이퍼 슈팅’, 제한 시간 내 발을 굴려 빠르게 목표치를 달성하는 ‘FC 스피드왕 챌린지’ 등 실제 축구와 게임을 접목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컴투스, 프로야구 선수협과 어린이 야구장 초청행사 개최

    컴투스는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와 초록우산 어린이 야구장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아동과 가족들을 서울 고척돔 스카이박스에 초청해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은 경기 전 마련된 환영식에서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 전원의 사인볼과 유니폼 등을 선물 받았다.

    컴투스는 2021년 양준혁 야구재단에 유소년 야구단 훈련 장비 지원, 2022년 최동원 야구교실 후원하는 등 야구 분야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 야구장 초청 행사 외에도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과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과 후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홍지웅 컴투스 상무는 “앞으로도 야구 산업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야구 게임 명가라는 수식어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프마케팅, 프랭크버거와 모바일 쿠폰 10종 선봬

    쿠프마케팅은 ‘프랭크버거’와 모바일 쿠폰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쿠프마케팅이 운영하는 프랭크버거 모바일 쿠폰은 총 10종이다. 쿠폰은 ▲프랭크버거 세트 ▲쉬림프버거 세트 ▲베이컨치즈버거 세트 등 인기 메뉴 교환권 6종과 매장에서 자유롭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금액권 4종이 있다.

    제휴를 통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모바일 쿠폰을 선보인다. 교환권 카테고리의 ‘버거/피자’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우정 쿠프마케팅 대표는 “모바일 쿠폰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프랭크버거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사용 편의성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홈쇼핑모아, 미니게임 ‘모아농장’ 신규 작물 7종 추가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홈쇼핑모아 애플리케이션 내 미니게임 ‘모아농장’에서 신규 작물을 7종 추가했다고 밝혔다.

    모아농장은 홈쇼핑모아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과와 토마토 등 원하는 작물을 선택해 키우면 실제 과일을 집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모아농장에 신규 추가된 작물은 남해군 ‘남해 마늘’을 비롯해 자연공유 ‘곤약쫀득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싸이버거’, ‘바나나’, ‘오렌지’, ‘대파’ 등 총 7가지다. 기존 상품을 포함하면 총 14가지로 선택지가 늘었다.

    신규 추가된 작물 중 남해군 ‘남해마늘’은 모아농장의 지역 특산품과 상생협력 마케팅 일환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다. 또한 ‘곤약 쫀득이’는 국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모아농장 이용자에게 알리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안슬기 홈쇼핑모아 그로스 스쿼드 팀장은 “더 많은 지자체와 중소기업과 협업해 이용자가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구미서 소상공인 상생협력 사업 진행

    네이버가 구미 지역에서 올해 두 번째 소상공인 상생협력사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네이버와 구례군에 이어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협력사업을 진행한다. 네이버 애플리케이션 ‘요즘여기’판 내 ‘소상공인 함께가게’ 카테고리를 통해 5월 4일부터 1주일간 구미 지역의 맛집 등 가볼 만한 장소를 테마별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플레이스 가게 정보 등록과 플레이스 솔루션 활용 등을 지원하며, 구미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네이버는 플레이스 사업주가 네이버 등을 사칭하는 영업대행사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원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네이버는 소상공인에게 ‘주요 피해사례’ 및 ‘피해 신고방법’ 등을 추가로 안내하는 등 주의사항을 한층 강화해 제공한다. 나아가, 소상공인이 관련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부산, 강릉 등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규 네이버 대외/ESG 정책 부문 실장은 “지역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지속 구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 경찰청 모바일 허가증 도입

    네이버가 지난달 경찰청과 협업해 소지허가증, 화약전문면허증 등을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석궁, 전자충격기, 총포, 도검, 분사기 등의 소지 허가를 받거나 화약류관리 또는 제조책임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약 50만명의 사용자들은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에서 본인인증을 통해 안전하게 허가증을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다.

    황지희 네이버 전자서명인증센터 리더는 “사용자의 소중한 정보를 보관하는 ‘디지털 지갑’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전자문서, 디지털 보증서 발송관리 ‘네이버 컬렉션’ 출시

    네이버 전자문서에서 디지털 보증서를 발송하고 관리할 수 있는 ‘네이버 컬렉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구매자는 실물 보증서를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어 분실 위험이 줄어들고 여러 제품의 디지털 보증서를 네이버 컬렉션에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구매 일자, 보증 기간 등 상세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디지털 보증서로 AS까지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추후 네이버는 브랜드스토어뿐만 아니라 자사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해서도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네이버 컬렉션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백종원 네이버 전자문서 부문장은 “네이버 컬렉션을 통해 판매자에게는 보증서 발급 비용을 줄여주고, 구매자에게는 다양한 브랜드의 보증서를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에 보관하고 AS 신청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J ENM, 日 TBS와 3년간 콘텐츠 5편 공동제작

    CJ ENM이 일본 지상파 방송사 TBS 그룹과 콘텐츠 공동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CJ ENM은 일본 TBS그룹과 향후 3년간 3편 이상의 지상파 드라마와 2편의 영화를 공동으로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공동 제작 드라마는 TBS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최소 1편 이상의 드라마는 이미 2025년 TBS 골든 타임에 편성 확정됐다.

    CJ ENM은 지난 2021년 TBS그룹과 글로벌향 콘텐츠의 공동제작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드라마·영화·예능·애니메이션 등 장르의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신규 콘텐츠 포맷을 개발하는 등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왔다.

    CJ ENM 관계자는 “글로벌 K-컬처를 주도하는 독보적 제작 역량과 TBS 그룹의 IP 경쟁력을 결집시켜 전세계를 강타할 히트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