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최초 전 세계 75여 개 마켓서 캠페인 동시 진행글로벌 캠페인 모델에 걸그룹 ‘ITZY(있지)’ 포함전세계 방영되는 캠페인 영상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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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도날드
    '2022 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맥도날드가 전 세계 75여 개 마켓에서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맥날 고?(Wanna Go to McDonald’s?)’ 캠페인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맥도날드는 각 마켓 별로 지역 고유의 문화가 담긴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 모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ITZY(있지)’가 포함됐다. 이 밖에도 배우 ‘제이슨 서데이키스(Jason Sudeikis)’, 틱톡(TikTok) 스타 ‘카비 라메(Khaby Lame)’, 축구 게임 관련 트위치(Twitch) 스트리머 ‘에드윈 카스트로(Edwin Castro)’ 등 인플루언서들이 이번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됐다.

    모델들이 등장하는 캠페인 영상에는 ‘맥도날드는 월드컵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은 캠페인이 진행되는 전 세계 75여 개 마켓에서 방영되며, 국내에서도 TVC와 한국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비록 응원하는 팀은 다르더라도, 전 세계인이 함께 월드컵의 열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이번 ‘맥날 고?’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2022 FIFA 월드컵 기간 동안 맥도날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전 세계인의 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딜리버리 전용 ‘사커팩’을 오는 17일 출시해 한정 판매 예정이다. 사커팩은 ‘페퍼로니 피자 버거’ 세트, 맥너겟 6조각과 한정판 ‘스낵볼 틴케이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