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서비스 관련 뉴스 현지 언어 제공2015년 한국-글로벌 뉴스룸 개설 이후 확대
  • ▲ 삼성전자 노르웨이 뉴스룸
    ▲ 삼성전자 노르웨이 뉴스룸
    삼성전자가 북유럽권에서는 처음으로 스웨덴과 노르웨이 뉴스룸을 개설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뉴스룸을 동시 개설하고 현지 법인 소식을 비롯해 제품, 서비스 관련 뉴스 등을 현지 언어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전세계 뉴스룸은 44개로 늘었다. 삼성전자가 북유럽 권역에서 뉴스룸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신제품 출시와 경영 실적,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등 다양한 기업 소식을 알리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글로벌 뉴스룸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0년 기업 블로그를 개설하며 소비자와의 '온라인 소통'을 시작했으며, 2015년 글로벌 뉴스룸과 한국 뉴스룸을 오픈한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달 내 오픈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뉴스룸을 포함해 올해만 10개의 뉴스룸을 신설하면서 글로벌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뉴스룸 전체 누적 방문자수가 2억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