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에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 부여최고출력 310마력, 제로백 4.8초
  • 아우디가 20일 'S3 TFSI'를 출시했다. ⓒ아우디코리아
    ▲ 아우디가 20일 'S3 TFSI'를 출시했다.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S3 TFSI’를 20일 국내에 출시하고, 오는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3 TFSI는 아우디의 컴팩트 세단 ‘A3’에 아우디 S모델만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고성능 모델이다.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한다.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한 독보적인 기술로 평소에는 안락한 주행을, 때로는 파워풀하며 모험적인 주행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카의 매력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다.

    가격은 5963만9000원이다. 아울러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Audi Warranty’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선 도래 조건) 보장한다. 

    S3 TFSI는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40.7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아우디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내며, 최고속도 25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8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4km/l이다. 
  • S3 TFSI의 후면부 모습. ⓒ아우디코리아
    ▲ S3 TFSI의 후면부 모습. ⓒ아우디코리아
    전면 그릴 및 범퍼와 차량 후면에 S3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앞/뒤 범퍼와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 그리고 파노라믹 선루프가 스포티함을 한층 더 강조한다.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되어 보다 날카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와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우아한 디자인을 강조할 뿐 아니라 보다 높은 시인성으로 안전한 드라이빙을 도와준다.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3스포크 D컷 스티어링 휠과 S 엠블럼이 새겨진 S 스포츠 시트는 아우디의 스포티하고 선도적인 특징을 잘 보여준다. 또한 블랙 헤드라이닝, 다크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 도어 엔트리 라이트, 엠비언트 라이트(30가지 컬러 선택 가능) 등이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담았다.

    S3 TFSI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주차 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보여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후면 혹은 평행 주차 시 스티어링휠을 자동으로 조향해주는 ‘파크 어시스트’를 탑재해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경고’,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를 비롯해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프론트’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