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 4명, 상무 12명 등 총 16명 인사"신규 우수인재 보직 임명 특징"
  • ▲ 현대제철이 20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뉴데일리DB
    ▲ 현대제철이 20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뉴데일리DB
    현대제철이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고로와 전기로 부문의 수장을 교체했다. 

    현대제철은 전무 4명, 상무 12명 등 총 16명의 임원인사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안동일 사장 체제에서 핵심 사업부 수장이 교체된 것이 특징이다. 

    김원진 열연냉업사업부장 상무와 이성수 모빌리티소재사업본부장 상무는 전무로 승진하면서 각각 고로사업본부장, 전기로산업본부장을 맡게 됐다. 

    최상건 열연냉연영업실장 상무와 이보룡 당진 안전보건환경담당 전무는 각각 모빌리티소재사업본부장, 연구개발본부장에 선임됐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탄소중립 전환 가속화,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선제적 인적 쇄신 등을 고려했다”며 “또한 중장기 사업전략 및 전문성, 미래 기대역할을 반영한 신규 우수인재를 보직 임명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승진>
    ◇전무
    ▲김원배 ▲김형철 ▲이성수 ▲이보룡

    ◇상무
    ▲권태우 ▲김정갑 ▲김진우 ▲김후곤 ▲문준혁 ▲박봉구 ▲태순재 ▲신승훈 ▲이건봉 ▲조동혁 ▲최호천 ▲박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