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D나눔재단, 금융교육사업·장학사업 등 다양한 지원 진행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009년 설립한 KSD나눔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사업과 장학사업을 진행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KSD나눔재단은 ▲금융교육사업 ▲장학사업 ▲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 ▲공익지원사업 ▲해외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 상식부터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한 금융지식까지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꿈이룸장학·꿈성장장학·풀꽃회장학 등 장학금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자립 기반을 마련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지기관 정기후원 및 장애소상공인 경제적자립 지원 등 취약계층 자립지원에도 힘쓴다.

    임팩트금융 지원, 회복적사법 프로그램 지원, 그린캠페인 운영 등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기 위한 공익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 개발도상국에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거나 해외 긴급구호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증권의 전자화로 점차 사라져가는 증권유물의 보존과 연구를 위해 부산과 일산 내 증권박물관도 운영 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KSD나눔재단은 예탁결제원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이라면서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마음을 잇는 나눔으로 착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