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마켓' 열어현대백화점, 빈티지 용품 선보이는 '산타월드' 행사신세계백화점, 쥬얼리·팝업스토어 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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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연말 대목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백화점 업계가 다양한 할인행사와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모객에 나서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내년 1월 2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의 디저트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본점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어 트리부터 장식, 테이블웨어, 와인 등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라뚜셩트’의 ‘크리스마스 트리 3단 케이크’, ‘눈사람 트리 3단 케이크’ 등이 있다. 특히 잠실 에비뉴엘이 입점한 대한민국 제과 명장 ‘김영모 과자점’에서는 12월 25일까지 동화 속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을 모티브로한 스폐셜 디저트 '헥센하우스'를 예약 판매한다.

    그 외에도 크리스마스 파티에 필요한 와인과 테이블웨어, 홈데코 상품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25일까지 ‘와인 앤 리커 페스티벌’을 열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샴페인부터 소장 및 선물하기 좋은 프리미엄 와인까지 총 150억원 규모의 주류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인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팝업을 진행해 크리스마스 한정판 굿즈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 외에도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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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는 내년 1월 5일까지 크리스마스 빈티지 용품을 선보이는 산타월드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빈티지 랜덤박스 3만9000원, 크리스마스 카드 4900원, 다이어리 2만5900원, 실링 왁스세트 2만5000원 등이다.

    또 29일까지 WORLD WHISKEY 메타베브 코리아 행사를 열고 80여종의 위스키들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글렌알라키 8년 700ml 9만7000원, 믹터스 버번 700㎖ 8만9200원, 스타워드 포티스 700㎖ 13만3000원 등이다.

    압구정본점에서도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액세서리 기프트 추천 행사를 연다. 대표 제품으로는 분크 퍼펙 부기 호스탕 호보 스몰 27만5000원, 넘버링 펄 진주 네크리스 16만원, 아미 푸마 슬립 스트림 스니커즈 19만9000원 등이다.

    무역센터점에서는 30일까지 홀리데이 기프트와 오르골 팝업스토어를 연다. 대표 제품으로는 겨울 관람차 오르골 6만1000원, 오뚜기 산타클로스 5만5000원, 웨딩 케이크 오르골 8만2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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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윤현화 주얼리 크리씨 컬렉션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윤연화 크리씨 반지 830만원, 윤연화 스텔라 430만원, 윤현화 페어리 테일 970만원, 윤연화 다이아나 690만원 등이다.

    경기점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인 레고 팝업스토어를 25일까지 열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장에서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레고 뽑기 코인 1개를 증정한다. 또 8만원 이상 구매 시 크리스마스 기차놀이, 10만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2023 플래너와 캘린더 세트를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라마마을 14만3900원, 로이드의 골든 울트라 드래곤 15만9900원, 연극학교 11만19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