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영화·해외시리즈 인기 신작 4K 서비스 지원KT알파, 칼리버스와 영상 콘텐츠 활용 MOU 체결네이버 나우, 신규 콘텐츠 ‘NOW 멀티뷰’ 공개
  • ▲ ⓒSKT
    ▲ ⓒSKT
    ◆ SKT, LTE 키즈용 스마트폰 '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 선봬

    SK텔레콤은 삼성 갤럭시 XCover5 기반의 LTE 키즈용 스마트폰 ‘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SM-G525N_ZEM_W)’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의 출고가는 30만 8000원(VAT 포함)이며,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포켓몬 디자인의 케이스, 스트랩, 액정보호 필름 등 폰 액세서리 3종과 포켓몬 연필&필통 세트 등이 포함된 패키지로 구성됐다. 패키지로 포함된 액세서리 들은 모두 KC인증을 받아 유해물질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은 작년 1월에 선보였던 ‘ZEM 꾸러기 폰(SM-G525N-ZEM)’의 후속 모델로 고객 설문 및 인터뷰를 통해 선정된 ‘포켓몬’을 악세서리에 반영해 탄생한 두번째 ZEM 꾸러기 폰이다.

    패키지 또한 포켓몬에 등장하는 몬스터볼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케이스 후면에는 가장 인기가 많은 포켓몬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키즈폰이지만 스마트폰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해 ▲5.3인치 HD+ 디스플레이 ▲3000mAh 탈착형 배터리 ▲1600만 화소·500만 화소 전후면 카메라 ▲IP68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했다.

    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에는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아이들이 바르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ZEM(잼) 앱이 기본 탑재돼 있다. 부모는 자녀와 ZEM 앱을 연결하고 ▲자녀 위치 조회 ▲생활 습관 관리 ▲스몸비 방지, 유해사이트 차단 등의 안심 설정과 같은 다양한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옥스포드 대학출판부, 콜린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러닝 등 영어 도서 207권이 담긴 리딩앤(READING &) 앱과 명작동화 스토리 기반의 성취형 코딩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코드모스 앱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 단어퀴즈 앱과 네이버 사전 앱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자기주도 학습용 도구로서의 활용도도 높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을 활용한 악세서리 및 부모님들이 선호하는 교육용 앱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웨이브, 영화·해외시리즈 인기 신작 4K 서비스 지원

    웨이브가 독점 영화 및 해외시리즈를 4K 화질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되는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비롯해 '헌트', '갱스 오브 런던2’, ‘라자루스 프로젝트' 총 네 작품이 4K 화질로 서비스된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미국 고담 어워즈 작품상 수상을 넘어 오스카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화제작이다. 미국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양자경)이 어느 날 자신이 멀티버스를 통해 세상을 구원할 주인공임을 깨닫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정재, 정우성의 액션 역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 12월 웨이브에서 공개된 영화 ‘헌트’는 오픈 첫 주 영화 장르 시청유저 1위를 기록했으며, 4K의 선명한 화질로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해외시리즈는 ‘갱스 오브 런던2’와 ‘라자루스 프로젝트’가 4K 라인업에 포함됐다. 특히, 해당 작품들은 센스있는 번역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황석희 번역가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갱스 오브 런던’은 이른바 영국판 ‘신세계’로 시즌1 첫 화 공개 일주일 만에 영국에서 223만 명이 시청한 범죄 액션 느와르 대작이다. 국내에서도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되면서 해외시리즈 팬들의 많은 추천을 받았다. 시즌2는 션 월리스의 죽음으로부터 1년 뒤를 배경으로, 런던 갱단의 조직 세계가 개편되고 잔인한 지배 세력이 권력을 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 멸망을 막기 위해 과거로 시간을 돌리는 SF 미스터리 드라마 ‘라자루스 프로젝트’도 웨이브에서 국내 최초 4K로 제공한다.

    한승희 웨이브 글로벌라이센싱 팀장은 “웨이브 4K 인기작들로 SF, 액션, 느와르 각 장르만의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시기 바란다”면서 “보다 몰입도 높은 콘텐츠 제공을 위해 4K 서비스를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KT알파, 칼리버스와 영상 콘텐츠 활용 MOU 체결

    KT알파는 차세대 메타버스를 개발중인 칼리버스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메타버스 서비스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칼리버스는 롯데그룹이 신사업 확장을 위해 메타버스를 낙점한 이후, 2021년 7월 롯데정보통신이 인수하며 롯데그룹에 편입됐다. 독보적인 그래픽 제작 기술과 인터랙티브 특허기술을 통해 초실감형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해 롯데그룹 최초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에 참가해 버츄얼 스토어, 콘서트 등 롯데그룹의 주요 서비스들을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실감나게 구현하는 기술 데모를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에도 2년 연속 참가해 더욱 완성도가 올라간 차세대 메타버스 데모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알파는 칼리버스가 구축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 영상 콘텐츠를 공급, 운영 및 활용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영화, K-POP 공연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 중심으로 메타버스에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이를테면 칼리버스가 최고 수준의 실사 그래픽으로 구축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영화, 아이돌 공연 영상과 3D 애니메이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영상 콘텐츠 활용 기반의 신규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KT알파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수급 전략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킬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디즈니+, 애플TV 등 주요 OTT 플랫폼에 콘텐츠를 유통하는 등 국내외 콘텐츠 공급 강자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 네이버 나우, 신규 콘텐츠 ‘NOW 멀티뷰’ 공개

    네이버의 스트리밍 서비스 NOW.(이하 나우)가 ‘멀티뷰’ 기능을 처음으로 적용한 ‘NOW 멀티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째 아티스트는 신인 걸그룹 뉴진스로 신곡 ‘OMG’의 퍼포먼스 무대가 ‘NOW 멀티뷰: NewJeans’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NOW 멀티뷰’는 전체 무대를 볼 수 있는 ‘메인 뷰’와 각 멤버에 포커스를 맞춘 ‘멤버별 뷰’ 등 다양한 앵글을 동시에 제공해 이용자가 원하는 뷰를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멀티뷰 기능을 활용해 화면을 실시간으로 전환하며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더욱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여러 카메라가 제공하는 영상을 오차 없이 동기화하고 각 영상이 끊김 없이 전환되도록 지원하는 기술로 멀티뷰 기능을 구현했다.

    멀티뷰 기능을 통해 팬들은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원하는 앵글별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좋아하는 멤버의 모습도 좀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주로 그룹으로 이루어진 K-POP 아티스트의 특성상 팬들은 지금까지 아티스트의 메인 무대와 멤버별 직캠 영상을 별도로 시청하곤 했다.

    'NOW 멀티뷰'에서는 하나의 영상 콘텐츠만으로도 아티스트의 무대를 다양한 각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멀티뷰 기능은 ‘NOW 멀티뷰’를 시작으로 추후 나우의 다른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에도 접목될 예정이다.

    나우는 2019년 9월 출시된 이래 차별화된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여러 라이브 공연에 적용되어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한 ‘이머시브 사운드’ 기술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뷰’ 기술이 대표적이다. 앞으로도 나우는 고도화된 기술을 통해 온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현장감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컴투스홀딩스 엑스플라, 글로벌 대형 파트너 합류로 경쟁력 강화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웹3 기술력을 갖춘 ‘체인노드 테크’와 ‘에버스테이크’가 ‘이니셜 벨리데이터’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니셜 벨리데이터는 XPLA 생태계의 초기 확장을 함께하는 검증자 그룹으로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참여자들에게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을 개선하는 등 XPLA생태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에버스테이크는 2018년 런칭해 전문 노드를 운영해온 벨리데이터다. 특히, 디파이 영역에서 풍부한 노하우를 확보했으며 코스모스, 폴카닷, 폴리곤, 솔라나, 이더리움, 니어 등 메이저 블록체인의 핵심 벨리데이터로 참여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체인노드 테크는 2019년 설립된 웹3 인프라 및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업체로 최첨단 분산 원장 기술(DLT: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벨리데이터는 블록체인 메인넷들을 연결하는 브릿지 서비스인 ‘웜홀’의 노드 운영을 담당하는 ‘웜홀 가디언’으로도 활동하며 XPLA가 지향하는 인터체인 기술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파트너사들의 합류를 통해 XPLA 메인넷의 확장성이 한층 강화됐다.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XPLA는 웹3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외에도 YGG,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오지스(Ozys), 제로엑스엔드(0x&),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비웨어랩스(BwareLabs)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해 기술적 안정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한편, XPLA 팀은 FTX 사태로 인해 XPLA 자산이 묶여있는 개인 투자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제기금 지원 방안을 공지하고 XPLA 보유 범위 조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XPLA 팀은 FTX 사태 이후 전례 없는 개인 투자자 보호 활동을 시작해 투자자들과 함께 XPLA 생태계의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시키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구제기금 지원 공지문에는 개인 투자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과 지원 과정이 상세히 공개돼 있다.

    우선 FTX 거래소에 XPLA를 보유한 개인 투자자들은 미디엄, 텔레그램 등 XPLA 공식 SNS 채널에 연결돼 있는 구글 폼 양식을 통해 XPLA 보유 범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달 16일까지 진행되는 XPLA 보유 범위 조사는 ‘Governance Proposal’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간단하게 기재된 구글 폼 양식에 따라 FTX 가입 이메일, 보유한 XPLA 코인 수량, KYC 인증 수단 등의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이는 FTX에 묶여있는 개인 투자자들의 XPLA 물량을 가늠해 향후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사전 조사 성격이다.

    이후 ‘Governance Proposal’ 절차가 진행된다. XPLA 생태계 참여자들은 지원 여부에 대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안건이 통과되면 예비항목으로 배정된 XPLA 리저브 물량은 투자자 지원을 위한 별도 지갑 혹은 컨트랙트로 옮겨진다. 이는 XPLA 생태계 참여자들이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마지막으로 적법한 절차를 통해 FTX 거래소로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잔고가 객관적으로 확인되면 할당된 물량이 개인 투자자에게 지원된다.

    XPLA 팀은 FTX 사태와 관련한 지원 절차들에 대해서 투명하게 공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직까지는 FTX 사태와 관련해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이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거의 없는 상황인데, XPLA가 선제적으로 행동에 나서면서 신뢰성 있는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로서 자리매김하고 관련 업계 전반에도 선한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KT, 한국환경공단 주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참여

    KT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에 올해부터 참여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는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참여하는 고객에게 실적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에서 연 최대 7만 원까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해주는 제도다.

    KT의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참여로 KT 고객은 KT 플라자 또는 대리점에서 종이 수납영수증 대신 모바일 또는 이메일 전자 수납 영수증을 발급받으면 건당 100원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제공받는다. 더불어 전자영수증은 분실, 보관의 번거로움도 해결하고 환경도 보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는 디지털명세서 이용 고객이 지난 10년간 2000만 명을 넘겨 탄소배출 5400톤의 감소, 약 18만 7000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기념해 ‘디지털명세서와 함께 Green 세상’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RE100’에 가입하는 한편 2050년 완전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상무는 “KT 전자수납영수증 발급을 통해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시리즈', 개발팀 새해 인사 전해

    위메이드플레이는 신년을 맞이한 '애니팡2', '애니팡3', '애니팡4' 등 애니팡 시리즈의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며 개발팀의 새해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애니팡4는 이용자들의 실시간 소통 공간인 소셜 스퀘어의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이용자들이 꾸미고 조작하는 아바타들의 무대인 소셜 스퀘어는 상징물인 토끼 ‘애니’ 동상이 2023년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 스노우볼로 등장하며 근하신년을 전하는 대형 전광판과 방패연으로 신년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년 미션으로 다른 아바타들과 인사하기, 추천하기 등을 제시한 ‘애니팡4’ 개발팀 이진혁 팀장은 “해외 시장에 출시할 블록체인 기반의 ‘애니팡4’와 함께 국내 버전의 꾸준한 업데이트와 서비스로 올해에도 변함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애니팡3는 1월의 겨울을 테마로 신규 에피소드와 캐릭터들을 준비했다. 남극과 북극을 배경으로 하는 신규 에피소드의 20개 퍼즐 스테이지는 얼음과 눈덩이를 격파하는 퍼즐 게임의 재미를 담았으며 눈썰매를 모는 에스키모 아리, 이글루 사이를 걷는 펭귄 등의 이야기를 신설했다. 특히, 황제펭귄 블루와 북극여우 루시 등 한정판 캐릭터들은 수집의 재미까지 더할 콘텐츠로 관심을 모은다.

    애니팡3 개발팀 이중현 파트장은 “일상을 담아낸 에피소드, 퍼즐 스테이지와 함께 벌써 500개를 넘어선 애니팡 캐릭터는 올해 100여 종이 추가될 예정이며 다양한 특수블록, 수수께끼 이벤트 등으로 퍼즐 게임의 재미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애니팡2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신년을 맞이한 이용자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하루에만 15만 명 이상이 즐기는 인기 콘텐츠 '애니의 낚시왕' 이벤트는 계절, 날씨를 반영한 배경과 한국 바다의 어종을 대폭 확대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월 한달 동안 퍼즐 플레이로 요리를 만드는 ‘애니의 베이커리'를 비롯해 '아리의 그림일기', '블루의 사탕공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애니팡2팀 윤덕용 팀장은 “3년간 진행한 리마스터 프로젝트로 완성한 새로운 그래픽과 조작, 해상도, 음향 등을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들을 선보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니팡 시리즈는 국민가수로 부상하고 있는 인기 가수 임영웅과의 이벤트로 국내 오픈 마켓의 게임 전체 인기 순위 톱10에 동시 진입하는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례적인 동반 인기 상승과 함께 위메이드플레이는 임영웅 이모티콘을 선물하는 애니팡 IP의 리브랜딩 1호 프로젝트인 ‘애니팡 페스타’를 11일까지 진행한다.

    ◆ 컴투스, 블록체인 커뮤니티 빌더 ‘팩트블록’에 투자

    컴투스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커뮤니티 빌더인 팩트블록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팩트블록은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Korea Blockchain Week(이하 KBW)’의 주최사로 웹3 산업에 대한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관련 사업 및 기술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블록체인 교육·정보 플랫폼 개발도 준비하고 있다.

    컴투스는 KBW 주최 및 사업 다각화로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팩트블록에 대한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웹3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과 경쟁력 강화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내외 유수의 웹3 전문가들과 사업 및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와 NFT 마켓플레이스 등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미래 디지털 패러다임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세계 유수의 웹3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 및 파트너십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XPLA 기반의 다양한 웹3 게임을 선보이며 P2O(Play to Own)의 가치를 전파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글로벌 메타버스 ‘컴투버스’에도 토큰이코노미를 적용해 이용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최초의 웹3 오픈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팩트블록은 2018년부터 매년 KBW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KBW2022에는 블록체인 전문가 130여 명과 100여 개 기업 참여, 연인원 7만 명이 방문해 폭 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웹3 산업의 발전과 미래 방향 제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