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영문 네이밍도 소개'the CEN'에서 'DEXEN'으로
  • ▲ 2023 더센의 실내 이미지 모습. ⓒ타타대우상용차
    ▲ 2023 더센의 실내 이미지 모습. ⓒ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쎈’의 부분변경 모델 ‘2023 더쎈’의 실내 이미지와 함께 새로운 네이밍을 최초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 더쎈은 ‘운전자 중심의 집약적인 공간’을 메인 콘셉트로 설정했다. 차량 실내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상용차 운전자들의 운행 환경을 고려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실내 공간을 새롭게 구성했다.

    고급스러운 대쉬보드와 한층 세련된 실내 공간, 그리고 운전석의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시보드와 시트 사이의 공간을 확보해 운전 편의성 및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초대형 AVN 적용 등 주행 편의성과 시각적 만족감을 강조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2023 더쎈 출시에 맞춰 기존 ‘더쎈’의 영문 네이밍을 ‘the CEN’에서 ‘DEXEN’으로 변경했다. 

    대형트럭 ‘MAXEN(맥쎈)’과 중형트럭 ‘KUXEN(구쎈)’과 함께 강한 트럭을 의미하는 쎈의 영문 표기를 ‘XEN(쎈)’으로 통일할 예정이다.

    새롭게 변경되는 준중형 트럭 더쎈의 영문 네이밍 ‘DEXEN’은 ‘Designed Efficiency’의 알파벳 이니셜에 타타대우상용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쎈(XEN)’을 조합했다. ‘최고의 효율을 위해 디자인된 준중형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로써 타타대우상용차는 준중형 트럭에서부터 중대형 트럭으로 연결되는 완전한 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모델 전체 라인업에 녹여낸다는 계획이다.

    김방신 사장은 “새롭게 변경된 더쎈의 모습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상용차 운전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더쎈은 동급 최대 출력의 강력한 엔진, 풀 에어 브레이크를 장착했으며, 상용차 업계 최초로 ZF사의 최신 8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하는 등 높은 주행 편의성과 효율성을 갖춘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