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대상 질의응답 인터뷰 등 행사 진행본사 로비 우승 차량, 트로피 진열“글로벌 모터스포츠 도전 계속”
  • 서울 양재동 본사 1층에서 임직원 대상 '드라이버와의 만남' 현장 ⓒ현대차
    ▲ 서울 양재동 본사 1층에서 임직원 대상 '드라이버와의 만남' 현장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2022 WTCR 더블 챔피언 달성을 기념해 10일까지 차량 전시와 역대 우승자 인터뷰 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22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 주역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엘란트라 N TCR로 출전해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팀 부문 종합 우승은 미켈 아즈코나, 노버트 미첼리즈 두 선수의 활약으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이 차지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드라이버와 팀 부문 동시 우승을 의미하는 ‘더블 챔피언’을 달성했다.

    1일 오후에는 두 선수와 2018년 초대 WTCR 챔피언 가브리엘 타퀴니 등 3명의 챔피언을 비롯해 안드레아 치조티 수석 엔지니어, 가브리엘 리조 BRC 팀 총괄까지 5명이 참여해 WTCR 우승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공유와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 서울 양재동 본사 로비에 마련한 전시관에는 2022 WTCR 우승 차량 엘란트라 N TCR과 트로피, 아반떼 N이 진열됐다. 해당 공간에서는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여러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은 “2022년 WTCR 더블 챔피언이라는 쾌거를 임직원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 도전하며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