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연관성 높은 부서간 친밀감 형성·협업 증진DL건설 "원 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 이어갈 것"
  • ▲ DL건설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 교류 프로그램인 '크로스 미팅'을 실시했다. ⓒDL건설
    ▲ DL건설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 교류 프로그램인 '크로스 미팅'을 실시했다. ⓒDL건설
    DL건설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 교류 프로그램인 '크로스 미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내 업무 연관성이 높은 부서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협업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업무 협업 빈도에 따라 그룹화된 2~3개 부서에서 부서별 진행자를 선정해 사전 준비를 진행한다.

    진행자는 개인별로 자기소개 및 상대 부서와의 협업 방안을 취합해 제출하고, 당일 모든 참석자가 해당 사항을 바탕으로 크로스 미팅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다. 행사 후 함께 식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낸다.

    DL건설 측은 "업무상 빈번하게 이야기를 나누지만 정작 상대 부서 직원과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갖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구성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더 좋은 기업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