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역2구역·4구역 이어 연속수주일대 792가구 'e편한세상'타운 조성
  • ▲ '서울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DL건설
    ▲ '서울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DL건설
    DL건설은 최근 '서울 중랑구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사업지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86-3번지 일대 모아타운관리계획에 속한 곳이다. 향후 지하 2층~지상 최대 26층, 3개동 총 253가구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후 약 30개월이다.

    사업지는 도보가능 거리에 수도권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 상봉역이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동일로도 가깝다. 면목초를 걸어서 10분이내에 통학할 수 있고 반경 1㎞내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가 자리 잡고 있다.

    앞서 DL건설은 면목역2구역과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낸 바 있다. 이번까지 포함하면 DL건설이 근방에서 79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DL건설 측은 "핵심사업인 주택분야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주증대로 서울시 모아타운 형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